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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위반 운전자 벌금형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처벌을 대폭 강화한 `민식이법` 시행 이후 제주에서 `민식이법`을 적용한 첫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지난 5월, 서귀포시 모 초등학교 앞에서 승용차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11살 어린이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67살 박 모씨에게 ...
홍수현 2020년 07월 09일 -

제주 제2공할 갈등해소 2차 공개토론회
제주 제2공항 쟁점 해소를 위한 2차 공개토론회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제주도의회 제2공항 쟁점 해소를 위한 특별위위원회가 마련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기존 공항 활용 가능성을 주제로 국토부와 제2공항 저지 비상도민회의에서 각각 패널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합니다. 오늘 토...
홍수현 2020년 07월 09일 -

저류지 40%에 토사·이물질 쌓여
집중호우에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된 저류지에 토사와 이물질 등이 쌓여 제기능을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도내 저류지 299곳을 점검한 결과 115곳에 토사와 이물질이 쌓여 제거 등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105곳은 안내판이 설치되지 않거나 울타리가 파손됐고, 애월읍 장전리와 조천읍 ...
홍수현 2020년 07월 07일 -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예산 2천억 원 넘어
제주도가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집행한 예산이 연간 2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3개 출자출연기관과 3개 공기업에 집행된 제주도 예산은 2천22억 9천만 원으로 재작년보다 490억 원 증가했습니다. 도의회는 행정이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위탁하는 ...
홍수현 2020년 07월 07일 -

저류지 40%에 토사·이물질 쌓여
집중호우에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된 저류지에 토사와 이물질 등이 쌓여 제기능을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도내 저류지 299곳을 점검한 결과 115곳에 토사와 이물질이 쌓여 제거 등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105곳은 안내판이 설치되지 않거나 울타리가 파손됐고, 애월읍 장전리와 조천읍 ...
홍수현 2020년 07월 06일 -

일반 한우 2배, 슈퍼 한우 등장
제주에서 일반 한우보다 두 배 가까이 큰 슈퍼한우가 등장했습니다. 서귀포시축협은 지난 1일, 제주공판장에서 체중 천200킬로그램의 슈퍼한우를 도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전국 한우 평균 무게 749킬로그램보다 2배 가까이 더 나가는 것으로, 2016년 779킬로그램의 제주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
홍수현 2020년 07월 04일 -

코로나19로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코로나19 사태로 수출길이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들을 위한 화상 수출상담회가 마련됩니다.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6일부터 이틀동안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바이어 103개 업체가 참여하는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합니다. 제주도는 당초 지난 3월, 해외 대면 수출상담...
홍수현 2020년 07월 04일 -

방글라데시 유학생 18,19번 확진자 퇴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치료중이던 18, 19번 환자가 퇴원했습니다. 제주도는 방글라데시 유학생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제주대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18, 19번 환자 2명이 증상 없이 2회 연속 음성 판정이 나와 입원 15일만에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방글라데시 유학생인 1...
홍수현 2020년 07월 03일 -

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 마무리
제11대 제주도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그제 의장단 선출과 어제 상임위원장, 상임위원 선임에 이어 오늘 임시회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문종태 의원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습니다. 좌남수 의장은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지역경제와 도민의 삶이 코로나...
홍수현 2020년 07월 03일 -

10대 조카 성폭행한 30대 징역 10년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해 12월, 10대 조카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에게 검찰이 구형한 징역 9년보다 중한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피고가 지적장애 2급이고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심신 미약 상태였음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성폭력 범죄 전력이 있고 누범기간 중에...
홍수현 2020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