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오렌지색 잠수복 해녀 보급

제주자치도는 해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바다에서 식별하기 쉬운 오렌지색 잠수복을 보급합니다. 이에 따라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들여 하반기부터 오렌지색 잠수복 400벌을 만들어 보급하고, 내년부터는 모든 잠수복을 오렌지색으로 제작해 보급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주지역에서 어업활동에 나서고 있는 해녀는 4천90...

제주산 돼지 부산물 태국 수출 재개

제주자치도는 구제역으로 중단됐던 제주산 돼지고기 부산물의 태국 수출이 이달부터 재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출재개 조치는 태국 정부의 현장 조사 결과 이뤄진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지역이 유일합니다. 이에 따라 이달 안에 돼지 간 48톤 수출재개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돼지 부산물 300톤, 30만 달러 어...

'다금바리' 어린고기 방류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 연안 바다에서 사라져가는 '다금바리' 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수정시켜 사육에 성공한 4에서 6센티미터 정도의 어린 다금바리 3만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금바리'는 주로 아열대성 지방의 수심 5에서 60미터 사이 해조류가 많은 해역에 서식하는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오렌지색 잠수복 해녀 보급

제주자치도는 해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바다에서 식별하기 쉬운 오렌지색 잠수복을 보급합니다. 이에 따라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들여 하반기부터 오렌지색 잠수복 400벌을 만들어 보급하고, 내년부터는 모든 잠수복을 오렌지색으로 제작해 보급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주지역에서 어업활동에 나서고 있는 해녀는 4천90...

(리포트)무너지고 찢겨지고 피해 속출

◀ＡＮＣ▶ 제9호 태풍 '무이파'가 휩쓸고 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농장 곳곳이 무너지고, 정전으로 양식장 물고기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키위농장이 강한 바람에 폭삭 주저 앉았습니다. 지지대는 엿가락처럼 휘어버렸고, 바닥엔 바람에 떨어진 키위가 어지럽게 널...

(리포트)무너지고 찢겨지고 피해 속출

◀ＡＮＣ▶ 제9호 태풍 '무이파'가 휩쓸고 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농장 곳곳이 무너지고, 정전으로 양식장 물고기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키위농장이 강한 바람에 폭삭 주저 앉았습니다. 지지대는 엿가락처럼 휘어버렸고, 바닥엔 바람에 떨어진 키위가 어지럽게 널...

제주지역 폭염 환자 7명

제주자치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제주지역에서 폭염에 따른 환자 7명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는 3,40대가 5명, 50대 이상이 2명으로, 환자 발생 시간대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가 60%를 차지했습니다. 제주도는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화물차 유가보조금 관리 강화

제주자치도는 화물차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급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자동차 관리정보 시스템과 운수행정시스템을 연계해 카드 발급과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화물차 운전자별로 주유패턴을 분석해 이상거래 현상이 감지될 경우, 부정 수급 여부를 조사한 뒤 적발되면 수급액 환수는 물론 유류보조...

택시감차보상사업 본격 추진

제주자치도는 올해 택시감차보상사업에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개인택시 17대와 법인택시 8대 등 모두 25대를 감차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차별로 감차계획을 수립해 국비지원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현재 제주에서 운행되고 있는 택시는 5천400여 대로 적정대수보다 천여 대가 과잉공급된 상태입니다.

제주지역 폭염 환자 7명

제주자치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제주지역에서 폭염에 따른 환자 7명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는 3,40대가 5명, 50대 이상이 2명으로, 환자 발생 시간대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가 60%를 차지했습니다. 제주도는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