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대체)대정읍 양돈장 화재...4개동 전소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의 양돈장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양돈장 건물 6개동 가운데 4개동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불은 2시간 40분 만에 완전히 꺼졌는데,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평화로에서 화물트럭 승용차 추돌, 승용차 전소

오늘 오후 3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서 화물트럭이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탔고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산하 기관장 직원 폭행 진정서 제출

법무부의 한 제주지역 기관장이 직원을 폭행했다는 진정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모 기관 직원 2명이 점심시간에 기관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진정서를 제출한 사람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제주공항에서 미확인 드론 추락된 채 발견,경찰 수사

제주국제공항에서 추락한 드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항공청은 지난 13일 오후 2시쯤 국내선 여객터미널 옥상에서 추락해있는 드론 1기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은 제주서부경찰서는 드론을 수거해 소유자와 비행경로 등을 수사할 계획입니다.

(리포트)검찰총장 "4.3재심 절차가 중요"

◀ＡＮＣ▶ 지난해까지 제주지검장이었던 이원석 검찰총장이 10개월만에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4.3 재심과 관련해서는 절차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오영훈 지사 선거법 위반사건은 증거와 법리에 따를 뿐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원석 검찰총장이 4.3평화 공원을 찾았...

'4.3사건이 공산폭동?'

◀ＡＮＣ▶ 75년 전 제주에서 3만 명이 희생된 사건, 제주 4.3 사건인데요. 민간인 학살에 대해 국가가 사과하고 배상도 이뤄지고 있는데 또다시 '공산폭동'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제주도 섬 전역에 현수막으로 나 붙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일성과 남로당, 공산폭동이라는...

"역사 왜곡한 4.3 공산폭동 현수막 내려라"

제주4.3유족회와 제주4.3연구소 등 5개 단체는 오늘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일부 정당이 '4.3사건은 공산폭동'이라는 현수막을 게시한 것은 역사 왜곡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제주4.3사건진상보고서 어디에도 북한 지령설이나 공산폭동이라는 내용이 없다며 현수막 철거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제주도와 도의...

'4.3사건이 공산폭동?'

◀ＡＮＣ▶ 75년 전 제주에서 3만 명이 희생된 사건, 제주 4.3 사건인데요. 민간인 학살에 대해 국가가 사과하고 배상도 이뤄지고 있는데 또다시 '공산폭동'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제주도 섬 전역에 현수막으로 나 붙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일성과 남로당, 공산폭동이라는...

"역사 왜곡한 4.3 공산폭동 현수막 내려라"

제주4.3유족회와 제주4.3연구소 등 5개 단체는 오늘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일부 정당이 '4.3사건은 공산폭동'이라는 현수막을 게시한 것은 역사 왜곡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제주4.3사건진상보고서 어디에도 북한 지령설이나 공산폭동이라는 내용이 없다며 현수막 철거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제주도와 도의...

검찰, 큰돌고래 불법 유통 혐의 피의자 기소 결정

검찰이 기소유예했던 돌고래 불법 이송 사건을 다시 재판에 넘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큰돌고래 2마리를 허가 없이 불법 유통한 혐의로 호반 퍼시픽 리솜과 거제씨월드 법인, 각 관계자 2명 등 피의자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지난달 이들에 대해 기소유예결정을 했던 검찰은 허가 관련 공문서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