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해양쓰레기 건지러 뛰어든 다이버와 어촌계

◀ＡＮＣ▶ 오늘은 바다사막화를 막기 위해 바다에 해조류를 심는 바다 식목일인데요. 해녀들이 하기 힘든 수중 폐기물을 치우기 위해 다이버들과 해양경찰이 나섰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평포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안 절벽 박수기정 일대. 배 위에서 준비를 마친 다이버들이 하나 둘 ...

하수처리장 하수관 넘쳐 해수욕장까지 오수 유입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오수가 넘쳐 바다까지 유입됐습니다. 제주도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어제(8일)부터 서귀포시 색달동 인근 하수관에서 오수가 넘쳐 도로를 따라 중문색달해수욕장까지 흘러 들어갔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집중 호우로 많은 빗물이 하수관에 유입됐기 때문으로 것으로 분석됩니다. 상하수도본...

도내 4개 소방서 현장대응단 출범

제주지역 4개 소방서에 재난현장대응 전담부서인 현장대응단이 출범했습니다. 현장대응단은 예방과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 부서와 분리돼 재난현장 지휘와 대응만을 전담하게 됩니다. 소방당국은 현장대응단 출범으로 재난현장 대응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확장 재심의하라"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확장에 대해 재심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존 발전용량을 3배 이상 확장하는 것은 사실상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제주도는 심의 결과를 취소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도 풍력발전사업심의위원회는 지난 2일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지구 ...

박진경 대령 유족회, 추도비 올바른 안내판 설치 반대

제주도의회가 '박진경 대령 추도비 올바른 안내판 설치 청원'을 의결한 것에 대해 박진경 대령의 유족 등 6개 단체가 박 대령에 대한 음해이자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박 대령이 제주도 공산화를 막기 위해 공비 토벌을 실시한 위인이라며 다른 의견이 있는 단체가 있다면 토론을 통해 논증하자고 제안했...

하수처리장 하수관 넘쳐 해수욕장까지 오수 유입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오수가 넘쳐 바다까지 유입됐습니다. 제주도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어제(8일)부터 서귀포시 색달동 인근 하수관에서 오수가 넘쳐 도로를 따라 중문색달해수욕장까지 흘러 들어갔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집중 호우로 많은 빗물이 하수관에 유입됐기 때문으로 것으로 분석됩니다. 상하수도본...

연휴 기간 몰아친 비바람에 35건 피해 신고

어린이날 연휴 동안 몰아친 강한 비바람으로 제주에서는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9시쯤 제주시 연동의 건물 외벽이 떨어졌고, 그제 오후 1시쯤에는 제주시 대정읍 무릉리의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한때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건물 지하에 빗물 30톤이 들어차 긴급 ...

집중 호우에 보리·단호박 등 400만㎡ 피해

사흘 동안 제주 전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농작물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한경과 한림, 구좌 등에서 보리 재배지 400만 제곱미터가 쓰러졌고, 단호박밭 26만 제곱미터와, 초당 옥수수밭 12만 제곱미터가 물에 잠기는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늘 현장을...

기상 특보 해제…항공기 사흘 만에 정상 운항

제주공항에 발효됐던 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항공기 운항도 사흘 만에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10분 제주에서 대구로 출발한 항공편을 시작으로 제주기점 항공기 512편이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틀 동안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로 제주공항 항공편 400여편이 ...

내일 새벽부터 강풍…비는 오후까지 5~20mm

제주에는 이틀째 이어졌던 강한 비바람이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내일 새벽부터는 다시 강풍이 불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밤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내일 새벽부터는 초속 20미터의 강풍이 불고, 오후까지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