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올해 노지감귤 가격 상승세

최근 경기 위축으로 과일시장 전체가 침체됐지만 제주 감귤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산 노지감귤은 지금까지 18만여 톤이 출하된 가운데 도매시장 평균 가격이 5kg 한 상자에 7천971원으로 작년보다 4%, 재작년보다는 23% 상승했습니다. 특히 지난 주에는 만 500원까지 뛰면서 작년보다 30% ...

임금 더 주는 일자리 찾아 제주 떠난다

임금을 더 주는 일자리를 찾아 제주를 떠나겠다는 청년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실시한 2022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 조사 결과, 제주의 연봉 2천만 원 일자리를 선호하는 청년층이 2015년 조사 때 70%에서 올해는 49.6%로 줄었고, 수도권 소재 연봉 3천만 원 일자리 선호도는 30%에서...

임금 더 주는 일자리 찾아 제주 떠난다

임금을 더 주는 일자리를 찾아 제주를 떠나겠다는 청년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실시한 2022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 조사 결과, 제주의 연봉 2천만 원 일자리를 선호하는 청년층이 2015년 조사 때 70%에서 올해는 49.6%로 줄었고, 수도권 소재 연봉 3천만 원 일자리 선호도는 30%에서...

제주시 오등봉공원 토지수용 시작

제주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부지에 대한 강제 토지수용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제주시는 오등봉공원 사업 부지 내 토지보상 비율이 50%를 넘자 최근 제주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토지수용 재결 절차를 거쳐 135필지에 대한 수용재결서를 토지주들에게 발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토지보상 절차를 ...

항공기 결항으로 도지사·의장·교육감 본회의 불참

항공기 결항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교육감이 도의회 본회의에 모두 불참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영훈 지사와 김경학 의장은 서울, 김광수 교육감은 대구에 출장갔다 결항으로 발이 묶인 상태입니다. 한편, 오늘 본회의에서는 제주도청에 2개 과를 늘리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

(리포트)범행 대가로 2천만 원 받아

◀ＡＮＣ▶ 제주의 유명 음식점 대표를 살해한 피의자가 범행의 대가로 2천만원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돈을 건넨 지인은 피해자를 못 일어나게 해도 좋다며 범행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살인 혐의로 구속된 김 모씨는 피해 여성이 살았던 공동주택에 먼저 들...

(리포트)범행 대가로 2천만 원 받아

◀ＡＮＣ▶ 제주의 유명 음식점 대표를 살해한 피의자가 범행의 대가로 2천만원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돈을 건넨 지인은 피해자를 못 일어나게 해도 좋다며 범행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살인 혐의로 구속된 김 모씨는 피해 여성이 살았던 공동주택에 먼저 들...

윤 대통령, 강정마을 주민 사면 검토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강정마을 주민들에 대한 사면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의 사면을 건의하자 제주도민들이 대통령이 약속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도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도민 지원금 예산 100억 원 집행 안 돼

더불어민주당 한 권 도의원은 제주도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전금과 농어업인수당 구직청년 생활지원금 등 올해 도민 지원금 예산 100억 원이 집행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 권 의원은 사업계획이 부실했거나 공무원의 업무 태만 때문이라며 재정 운용의 전문성을 높이라고 요구했습니다.

(리포트)보전지역관리조례 부결.. 조직개편안 통과

◀ＡＮＣ▶ 제주도민 천92명의 청구로 발의된 제주도 보전지역관리조례 개정안이 제주도의회 상임위에서 부결됐습니다. 민선8기 제주도정의 첫 조직개편안은 노동 전담부서 신설을 검토하라는 부대 의견을 달아 통과됐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주민들이 직접 발의한 보전지역관리조례안이 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