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감귤밭 간벌 신청 면적 계획보다 30% 초과

올해 감귤밭 간벌 신청면적이 당초 계획을 30% 이상 초과했습니다. 제주농협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농가로부터 받은 간벌 신청 면적은 653헥타로 올해 간벌 계획 500헥타보다 31%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261헥타를 신청해 계획 172헥타보다 52% 많았고, 서귀포시는 392헥타를 신청해 계획 328헥타를 20% 초과...

고산리 토기, "세계 最古 일본 토기와 비슷"

임효재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달 초 일본 규슈 후쿠이 동굴유적지에서 고산리식 토기와 비슷한 섬유질 토기 등이 발견됐는데 기원전 만2천700년 신석기시대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산리와 비슷한 유물들이 쏟아져 두 지역의 연관성에 대한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청 조례 제정, 개폐 청구 조례안' 입법예고

제주도의회 김영심, 이석문, 한영호 의원은 일정 수 이상 주민의 서명을 받으면 제주도교육청조례를 제,개정하거나 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조례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청구에 필요한 주민 수는 제주도특별법에 따라 19세 이상 주민 총수의 200분의 1로 정했는데, 지난해 기준으로 2천241명의 서명을 받으면 됩니다. 의원...

고산리 토기, "세계 最古 일본 토기와 비슷"

임효재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달 초 일본 규슈 후쿠이 동굴유적지에서 고산리식 토기와 비슷한 섬유질 토기 등이 발견됐는데 기원전 만2천700년 신석기시대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산리와 비슷한 유물들이 쏟아져 두 지역의 연관성에 대한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청 조례 제정, 개폐 청구 조례안' 입법예고

제주도의회 김영심, 이석문, 한영호 의원은 일정 수 이상 주민의 서명을 받으면 제주도교육청조례를 제,개정하거나 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조례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청구에 필요한 주민 수는 제주도특별법에 따라 19세 이상 주민 총수의 200분의 1로 정했는데, 지난해 기준으로 2천241명의 서명을 받으면 됩니다. 의원...

(리포트) 도시민박 인기.. 조례 개정은 늑장

◀ＡＮＣ▶ 정부가 도시민들의 관광소득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민박을 지난해부터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서는 아직까지 조례가 개정되지 않아 도시민박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이도동에 사는 강경희씨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관...

제주대 졸업식 1,835명 학위 받아

제주대학교 졸업식이 오늘 오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열렸습니다. 57회를 맞은 오늘 졸업식에서는 박사 24명과 석사 244명, 학사 천500여 명 등 모두 천800여 명이 학위를 받았습니다. 졸업생 가운데 생활환경복지학부 67살 진순희 씨가 최고령으로, 기계시스템공학부 22살 황새벽 씨가 최연소로 졸업했습니다.

동계체전 제주 연고팀 모태범 2관왕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제94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제주 연고팀인 대한항공 모태범이 오늘 열린 남자 일반부 천 미터 스피드스케이팅에서 1분11초38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모태범은 어제도 500미터에서 35초14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올랐습니다.

(리포트) 도시민박 인기.. 조례 개정은 늑장

◀ＡＮＣ▶ 정부가 도시민들의 관광소득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민박을 지난해부터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서는 아직까지 조례가 개정되지 않아 도시민박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이도동에 사는 강경희씨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관...

제주대 졸업식 1,835명 학위 받아

제주대학교 졸업식이 오늘 오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열렸습니다. 57회를 맞은 오늘 졸업식에서는 박사 24명과 석사 244명, 학사 천500여 명 등 모두 천800여 명이 학위를 받았습니다. 졸업생 가운데 생활환경복지학부 67살 진순희 씨가 최고령으로, 기계시스템공학부 22살 황새벽 씨가 최연소로 졸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