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1인당 40만 원까지 가능한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 신청이
오는 4일부터 시작됩니다.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가
치러지고,
제주시의 공공전기자전거도
탈 수 있게 됩니다.
다음 주 주요 일정을
박주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 신청이
오는 4일부터 시작됩니다.
추가배송비 온라인신청 사이트를 통해
수신 택배는 1인당 40만 원,
발신 택배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추가 배송비가 명시된 경우는 전액을,
표시되지 않은 경우는
1건당 3천 원을 지원하는데,
택배 운송장 사본이나
택배비 지불 내역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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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오는 5일에 치러집니다.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인단
만 천719명이 확정된 가운데,
투표소는 제주시 2곳과 서귀포시 7곳 등
모두 9곳을 확정했습니다.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선거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원읍 투표소나 성산읍 투표소 중
어느 곳에서든 투표할 수 있고,
대의원회를 개최해 이사장을 선출하는 경우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본인의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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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부터
제주시 공공 전기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제주시는 동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자전거 180대와
자전거 주차장 22곳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전기자전거보다 30% 가량 싸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용 시간은
매일 아침 7시부터 자정까지고
이용 요금은 기본요금 100원에
분당 90원으로 책정한 가운데,
민간위탁업체인 '그리고(GreeGo)'의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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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회화로 국제적 명성을 쌓은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김창열 화백의 소장품 기획전이
오는 5일부터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고 김창열 화백이 기증한
220점의 작품 가운데
천972년부터 천983년까지의
주요 물방울 회화 13점으로
물방울 형성과 변화 과정을 집중 조명합니다.
고 김 화백이
1971년 물방울을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확립한 이후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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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계여성의날 117주년을 맞아
오는 8일 제주시청 인근에서
제주지역 여성대회가 열립니다.
올해 여성대회 슬로건은
'광장의 페미니스트, 있는- 있어왔던- 있어야할'로 여성과 관련한 논제를 토론하는
집담회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집담회 이후에는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에서 개최하는 제주도민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