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된
재성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선장이 해경에 입건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재성호 선장인 50대 남성을
업무상 과실 치사와 치상 혐의 등으로 입건해
선박 운항 과정에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선박 복원성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기름 등 적재물 양과 선박 개조 현황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