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4일) 아침 9시 1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화재로 70대 남성이
전신에 화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남성이 양수기에 휘발유를 넣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