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에게 수십억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40대 형제가
구속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천16년부터 3년동안
투자자 7명으로부터 면세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25억 원을 받아 가로챈 40대 형제 2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또, 도내 낡은 건물 2채를
리모델링해 공유 오피스 등으로 쓰겠다며
도시재생사업 관련 보조금 35억 원을
부정 수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