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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제2공항 예정부지 내 불법행위 의심 28필지 수사 중"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예정부지에 대한 부동산 투기 목적의 불법 행위가 포착됐습니다.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회의에서 고창경 제주자치경찰단장은 제2공항 부동산 투기 의혹이 확인된 것이 있느냐는 홍명환 의원의 질의에 성산읍 지역 11곳, 28필지에 대해 투기 목적의 불법 훼손 행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다음 달부터 정부의 백신 접종자에 대한 야외 노 마스크 허용과 관련해 의원들은 제주에 노 마스크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책을 요구했고,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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