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주지부가 제주도교육청에
AI 디지털 교과서 선정 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내고
현 AI교과서는 학생 맞춤형을 가장한
반복적 문제 풀이로,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디지털 소양을 기르는 것과
무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교과서를 내년 새학기에 쓰려면
올해 10월 안 주문을 했어야 했다며
이제서야 선정 절차에 들어가라는 공문에
교사들이 황당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