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선택! 202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대규모 거리유세 막판 지지 호소

◀ 앵 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후보들 마다 

유세에 총력전을 펼쳤는데요.


먼저 제주시갑 선거구 

마지막 유세전을 

김항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선거운동 마지막 날 유세전은 

제주시 노형동의 

2개 대형마트 앞에서 각각 펼쳐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유세 차량과 선거운동원을 동원해 

막판 표심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도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민주당을 선택해 달라며

문대림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SYNC ▶

강철남/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부위원장

"그동안 여러분들의 선택은 늘 옳았습니다. 지난 총선, 지난 지방선거 여러분들의 선택은 옳았습니다.4월 10일 여러분들의 선택도 옳을 것입니다."


문 후보는 현 정부와 

집권 여당을 심판해 달라며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SYNC ▶문대림 /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 

"윤석열 정부 2년 민생의 파탄을 가져온 것입니다. 내일 주권자의 준엄한 심판을 통해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을 통해서 윤석열 정부의 반서민적 국정 기조를 반드시 바꿔놔야 합니다."


같은 시간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도

불과 400미터 떨어진 

다른 대형마트 앞에서 

총력 거리유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도 

민주당의 20년 독주를 막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고광철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SYNC ▶

김황국/국민의힘 제주도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이번 선거가 촛불에 대한 심판이 아닌 지난 20년 동안 민주당 의원들이 제주의 정치에 대해서 성격에 대해서 여러분들께서 당당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고 후보는 19년 동안의

국회 보좌관 경력을 내세우며

집권 여당의 힘으로 

제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SYNC ▶고광철 /국민의힘 제주시갑 후보

"그렇게 배운 능력과 경험을 가지고 이제 도민 여러분과 함께 멈춘 제주도의 시간을 이 미래를 위해 헌신과 봉사에 혼신을 다 바치고자 합니다. 이번에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치열한 선거전이 마지막까지 이어진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이 누구를 선택할 지

주목됩니다. 


김항섭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