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장기화로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체감 경기가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달 제주지역 업황 전망 가운데
중소기업 건강도 지수는 67.8로
전달보다 2.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경기 전망도
제조업 업황 전망이 89.3으로
전달보다 6포인트 올랐지만
비제조업은 3개월 연속 하락해
전달보다 6.1포인트 떨어진
62.1을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이 느끼는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 부진이 71.1%로 가장 높았고,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