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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동부공원 택지개발 본격화..주민 반발 어떻게

◀ANC▶
일몰시기가 도래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소 방안으로,
제주 동부공원에
대규모 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국토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을
결정 고시함에 따라,
제주도와 LH측은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이지만,
주민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오승철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제주시 화북동
동부공원 일대 32만 제곱미터에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단지.

오는 2천24년까지
공공과 민간에서 추진하는
임대주택 등 천784호가 들어섭니다.

국토교통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을 결정 고시하고
다음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내년 6월
공공지원 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로
지정되고
세부 사업계획이 확정되면
토지 보상과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토지주들의 반발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당장 농사를 짓지 못하게 되고
고물상이나 차량 정비 업체 등은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INT▶
이용호 동부공원일몰제 주민대책위 대표
"진짜 생존권이 걸린 문제입니다. 재산권 행사라든가 저희들이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이 사업은 공원지구와는 별도로 분리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사업자인 토지주택공사는
이달 안에 주민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의견 수렴에 나설 방침입니다.

◀INT▶ 고우석 제주도 주거복지팀장
"설명회나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토대로 LH와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해서 주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하지만, 토지주들은
높은 토지 보상비나 대체 토지가 아니라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MBC 뉴스 오승철입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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