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지역 감귤 재배 면적이
작년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천경제연구원의 관측조사에 따르면
올해 감귤 재배면적은 만 5천234헥타르로
작년보다 1.7%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노지 재배 면적은
만 3천945헥타르로 1.8% 줄었고,
하우스 재배는 3.3%,
한라봉 등 만감류 재배면적은
1.5% 늘었습니다.
개발사업 따른 폐원 등으로
노지는 줄어든 반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하우스와 만감류 재배로 바꾸는 농가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