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이동 여파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제주에 다른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등으로 인한
외부 요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 하루,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이 다른지역 방문자 또는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3학년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시 오현고등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147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