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북부와 동부에 폭염 경보,
서부와 남부, 중산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제주시가 34.8도까지 올랐고, 구좌 34.6도,
서귀포 32.3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열대야가 지속되겠다며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한편, 제3호 태풍 개미는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570km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 오전 중국 푸저우 북쪽
육상으로 상륙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