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3으로
한 달 전보다 2% 올랐는데,
지난해 7월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 비중이 높아
가격 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생활물가지수도
2.3% 올라
지난 5월에 비해 소폭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