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제주도의 차없는 거리 행사 논란과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한
공식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행사를 진행하는
홍보대행사 대표가
오영훈 도지사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고
오 지사가 행사를 공식화한지 이틀 만에
제주도와 수의계약을 맺었다며
홍보대행사가 제안한 행사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녹색당도 논평을 통해
공무원을 동원하는 보여주기 행사이자
탁상 행정이라며
걷기 좋은 제주를 위한 인프라와
정책을 구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제주도가 오는 28일 예정된 행사에
공무원 참여를 독려한데 이어
참여 공무원에게 1인당 만 원의
오찬 경비를 지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