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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강풍주의보 발효..내일 새벽까지 가끔 비

올해 마지막 주말인 오늘

제주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평년보다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산지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한라산 삼각봉에 58센티미터의 눈이 쌓였고

어리목에도 13.5센티미터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제주도 동부와 서부, 북부,

그리고 산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기온도 평년보다 내려가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오겠고

산지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산지에는 1에서 5센티미터의 적설량이

예상됩니다.



해상에도

제주도 앞바다와 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3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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