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제주지역 식당과 카페의 영업 시간이 늘어나고 사적모임 인원이 확대됩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세는 주춤해졌지만 전파력이 높은 델타형 변이바이러스 검출상황과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22일까지 유지하는 대신 내일부터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밤 9시에서 10시로 연장합니다.
또, 식당과 카페,가정에 한해 사적모임 인원이 오전 6시 이전 4명, 6시 이후 2명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허용되고 결혼식은 식사를 제공하지 않으면 99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