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가
여름 휴가 선호지에서 4위에 그쳤습니다.
KB국민카드가
지난달 28일부터 닷새 동안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50명을 상대로
올 여름 계획 중인 국내 여름 휴가지를
설문 조사한 결과
제주는 16.2%에 그쳐 4위에 머물렀습니다.
강원도가 46.3%로 1위를 차지했고,
부산과 울산, 경남이 20.1%로 2위,
인천과 경기가 17.4%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여름휴가 선호 장소는
해변과 바다가 42.8%를 차지했고
워터파크가 27.2%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