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맞서 독도 수호에 앞장선
제주 해녀를 재조명하는
독도 물질시연 행사가 열렸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4일부터 3박 4일동안
경북 울릉도와 독도 연안 어장에서
제주 해녀 7명이 참여한 물질 시연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해녀들은 1930년대부터
독도 어장에서 물질을 했고
1950년대에는 독도 의용수비대의
물품 운반과 식량 조달을 돕고
독도 시설물 건립에도 참여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주권을 국제사회에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