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과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공식 취임하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권 활성화와
공공 일자리 확대를 위해 재정을 투입하고,
제주시를 역동하는 경제 도시로
만들겠다고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제주대학교 서귀포글로벌 캠퍼스 유치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두 행정시장에 대해 일부 문제가 있지만
직무 수행에는 문제가 없다며
적격 의견을 제주도에 전달했고,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늘(1일) 오전 두 시장을 공식 임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