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북쪽의 군 공역이 조정돼
늘어나는 항공 교통량을
수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국방부는
제주공항 북쪽의
민간 항공기 관제구역과
군 작전구역이 겹치는 구역에서
민간 항공기가 운항할 수 있는 높이를
현재의 최대 만 피트에서
11월 28일부터 최대 만 7천 피트로
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공항에 착륙하려는 비행기가
고도를 급격히 낮춰야 하는 문제점이 해소돼
교통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