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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말 선거운동…서귀포 후보 총력전

   ◀ 앵 커 ▶

 22대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 주말을 맞아 

제주지역 후보들도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여.야가 팽팽한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들은

최대 승부처인 

서귀포시 동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서귀포시내 중심가에서 

시민들을 만나 거리인사에 

나섰습니다.   

 

 지역 상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려운 민생 경제를 살리겠다며

공약을 설명합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후보 ◀ SYNC ▶

"전 국민에게 25만원, 가구당 100만원씩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소비를 좀 일으켜야 되겠다."


 위성곤 후보는  

서귀포시 동지역을 돌아다니는 

게릴라 유세를 진행하면서  

무능한 정부를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후보 ◀ SYNC ▶

"경제에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투표로 혼내줄 수 있습니다. 심판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바꿔야 합니다."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도

서귀포시내 중심가를 돌아다니면서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힘있는 여당 후보만이 

침체된 서귀포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지역 상인들에게 설명합니다.


고기철 / 국민의힘 서귀포시 후보 ◀ SYNC ▶

"어머님 제가 어쨌든 공항도 빨리 착공시키고 관광청도 유치하고 크루즈 관광객들도 다 이쪽으로 오도록 해가지고 올레시장도 풍성하고..."


 고기철 후보도 

서귀포시 중심가를 돌아다니는 

게릴라 유세를 진행하면서

무능한 현역 의원을 교체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고기철 / 국민의힘 서귀포시 후보 ◀ SYNC ▶ 

"갈팡질팡 찬성 반대 오가는 과정에 아직까지 공항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체 지난 8년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서귀포시 선거구는

제주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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