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FC가
K리그 원(1)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제주는 대구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김주공의 멀티 골에 힘입어
대구FC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이에 따라, K리그 원 7위인
제주는 승점 48점으로
승점 40점인 10위 대구와의 승점 차이를
8점으로 유지했습니다.
제주는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지더라도
최소 9위 이상을 확보해
내년 시즌에도 K리그 원에 남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