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중국 백통신원 리조트 비공개 방문과 관련해
경찰이 관련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일행이
백통신원 리조트에서 먹은
식사 가격 등이 확인됐다며,
청탁금지법과 식품위생법 위반에 대한
법리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병가 중 해외여행 보도에 대해서는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내부 감사결과보고서에
개인정보가 포함돼 법률 위반 소지가 있다며
수사 착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