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제주 해안에도 폭설.. 교통사고 잇따라

◀ＡＮＣ▶ 제주는 어제 밤부터 갑자기 폭설이 내리면서 온 섬이 하얗게 얼어붙었습니다. 곳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항공기 100여 편이 지연운항하는 등 하루종일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제 밤부터 쏟아진 폭설로 제주는 온 섬이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좀처럼 ...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269명 발생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401명 발생한데 이어 오늘은 오후 5시 기준 269명이 추가됐습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없으며 신규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고 천92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는 2천172명으로 전주보다 435명 감소했습니다.

지역 공공의료 시스템 강화 추진

제주도는 올해부터 4년동안 시행할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현재 1.68%로 전국 꼴찌 수준인 보건행정 예산을 2%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종 감염병 전문 병원을 설치하고 치료병상과 전문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지방의료원의 인프라와 진료 역량을 보강해 공공의료 시스템을 깅화할 계획...

만장굴 안에서 돌 떨어져 임시 폐쇄

◀ＡＮＣ▶ 해마다 30만 명이 넘게 방문하는 제주의 세계자연유산인 만장굴에서 어른 주먹만한 돌이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만장굴이 개방된 뒤 처음 있는 일인데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동굴은 폐쇄됐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의 대표적 용암동굴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

(리포트)고려시대 절터에서 나온 신비한 유물

◀ＡＮＣ▶ 한라산 기슭 중산간 지역의 마을터에서 고려시대 사찰 유적이 발견됐습니다. 특히, 고승들의 몸에서 나오는 사리를 보관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조그만 탑 모양의 유물도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4.3 당시 불에 타 사라진 제주시 중산간의 한 마을터...

고려시대 절터에서 나온 신비한 유물

◀ＡＮＣ▶ 한라산 기슭 중산간 지역의 마을터에서 고려시대 사찰 유적이 발견됐습니다. 특히, 고승들의 몸에서 나오는 사리를 보관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조그만 탑 모양의 유물도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4.3 당시 불에 타 사라진 제주시 중산간의 한 마을터...

지난해 제주시 증명서 발급 민원 감소

부동산 경기침체로 금융기관 대출이 줄면서 관련 민원도 감소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민원은 428만 건으로 재작년보다 0.2% 줄었고 특히, 증명서 발급 민원은 0.9% 감소했습니다. 제주시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증명 발급이 줄었지만 4.3 희생자 보상금 지급으로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은 늘었다고 밝혔습니...

서귀포시 초지면적 10년 새 11% 감소

서귀포시 초지 면적이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초지 면적은 6천820헥타르로 재작년보다 150헥타르 감소했습니다. 서귀포지역 초지는 2012년에는 7천600헥타를 넘었지만, 농업과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전용으로 해마다 줄어 지난 10년 새 11%가 감소했습니다.

표준주택 공시가격, 표준지가 동반 하락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표준주택과 표준지 공시가격이 14년 만에 하락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제주지역 표준주택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5.13%, 표준지가도 7.03% 떨어졌습니다. 공시가격이 하락한 것은 2009년 이후 14년 만이며 표준주택은 전국에서 세번째 표준지가는 두번째로 하락폭이...

제주도, 에이펙 정상회의 제주 유치 나서

제주도가 2025년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에이펙(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에 나섰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1/25)부터 사흘동안 싱가폴에 있는 에이펙사무소 등을 찾아 에이펙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5년 11월 열리는 에이펙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에서 열리기로 결정됐는데 개최 도시는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