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헬싱키대 분교 개교 내년으로 늦춰져...

당초 오는 9월 문을 열 예정이던 핀란드 헬싱키 경제대학원 제주분교 개교가 내년으로 연기됩니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설립승인 심사과정에서 일부 서류에 헬싱키대 총장 직인이 누락돼 설립 승인이 10월 이후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헬싱키대 제주분교 개교는 내년 3월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해수욕장 수질 양호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의 수질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자치도 환경자원 연구원이 부유물질과 화학적 산소요구량 등 5개 항목에 대해 15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모두 수질 적합기준인 4에서 8점 이내에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동부지역 일부 해수욕장에서는 넙적 파...

영리 의료법인 여론조사 반발 잇따라

제주자치도가 발표한 영리 의료법인 여론조사에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의료민영화와 국내영리병원 저지 제주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영리병원에 대한 인지도 조사를 하지 않은 신뢰성을 상실한 여론조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진보신당 제주추진위원회와 자유선진당도 공론화가 충분하지 않은 여론조사는 무의미하다며...

(리포트)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기획2-주민생활)

◀ＡＮＣ▶ 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맞아 도정 전반을 진단해보는 연속 보도, 오늘은 두번째 순서로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도민의 생활이 얼마나 변했는지 짚어봤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서귀포시 대정읍의 서부보건소. 특별자치도가 출범한 뒤 조직개편을 거쳐 지난 3월 문을 열었습니다. 도...

민공노, 총궐기 대회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오늘 저녁,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2차 총궐기 대회를 갖고 정부의 공무원 구조조정 계획을 규탄했습니다. 민공노 제주지역본부는 정부가 행정 서비스의 질은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공무원 감원에 나서고 있다며 제주자치도가 이 계획을 거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영리 의료법인 여론조사 반발 잇따라

제주자치도가 발표한 영리 의료법인 여론조사에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의료민영화와 국내영리병원 저지 제주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영리병원에 대한 인지도 조사를 하지 않은 신뢰성을 상실한 여론조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진보신당 제주추진위원회와 자유선진당도 공론화가 충분하지 않은 여론조사는 무의미하다며...

(리포트)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기획2-주민생활)

◀ＡＮＣ▶ 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맞아 도정 전반을 진단해보는 연속 보도, 오늘은 두번째 순서로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도민의 생활이 얼마나 변했는지 짚어봤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서귀포시 대정읍의 서부보건소. 특별자치도가 출범한 뒤 조직개편을 거쳐 지난 3월 문을 열었습니다. 도...

민공노, 총궐기 대회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오늘 저녁,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2차 총궐기 대회를 갖고 정부의 공무원 구조조정 계획을 규탄했습니다. 민공노 제주지역본부는 정부가 행정 서비스의 질은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공무원 감원에 나서고 있다며 제주자치도가 이 계획을 거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영리병원 저지 제주대책위 출범

'의료민영화와 국내영리병원 저지 제주대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와 전교조제주지부, 제주언론노동조합 협의회 등 20여 개 단체가 참여한 이 위원회는 오늘 오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의 국내영리병원 허용 방침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제주도에 영리병원 설립을...

제주의료관광상품 공모

도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상품' 공모가 실시됩니다. 제주자치도가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재외국민이나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와 관광이 결합된 상품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의료기관 단독 또는, 의료기관과 관광업체 공동 응모가 가능합니다. 선정된 의료관광상품은 앞으로 일본과 중국, 대만 등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