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날치기 대학생 상습 절도행각 드러나

날치기로 검거된 대학생이 상습절도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제주시 일도동 한 빌라에서 날치기 혐의로 구속된 제주시 23살 김 모씨가 29차례에 걸쳐 여성이 혼자 사는 집을 골라 2천500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사실을 밝혀내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종돈장 화재

◀ＡＮＣ▶ 양돈장 화재로 재산피해를 입는 농가가 잇따르고 있으나 화재방지 대책은 소홀합니다. 오늘 새벽에도 제주시 구좌읍의 양돈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9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권혁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새벽 불이 난 구좌읍의 탐라 종돈장. 축사 벽면이 불에 그을린 채 엿가락처럼 휘...

(리포트) 종돈장 화재

◀ＡＮＣ▶ 양돈장 화재로 재산피해를 입는 농가가 잇따르고 있으나 화재방지 대책은 소홀합니다. 오늘 새벽에도 제주시 구좌읍의 양돈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9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권혁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새벽 불이 난 구좌읍의 탐라 종돈장. 축사 벽면이 불에 그을린 채 엿가락처럼 휘...

업무상 과실치사혐의 의사 벌금 천만원

제주지방법원 형사 1단독은 지난 2천3년, 수술 과정에서 전신마취를 한 뒤 환자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리를 이동한 혐의로 기소된 제주시 모 병원 의사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해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수술 후 환자가 완전히 회복될때까지 지켜봐야 할 의무가 있는 의사가 10여 ...

피해보상금 횡령한 마을대표 등 입건

제주지방경찰청은 골프장 조성 과정에서 받은 보상금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제주시 모 마을 주민자치회 대표 46살 오 모씨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조천읍 한 골프장으로부터 받은 환경피해 보상금으로 2억여 원 가운데 천300여 만 원을 횡령한 혐의입니다.

업무상 과실치사혐의 의사 벌금 천만원

제주지방법원 형사 1단독은 지난 2천3년, 수술 과정에서 전신마취를 한 뒤 환자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리를 이동한 혐의로 기소된 제주시 모 병원 의사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해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수술 후 환자가 완전히 회복될때까지 지켜봐야 할 의무가 있는 의사가 10여 ...

피해보상금 횡령한 마을대표 등 입건

제주지방경찰청은 골프장 조성 과정에서 받은 보상금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제주시 모 마을 주민자치회 대표 46살 오 모씨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조천읍 한 골프장으로부터 받은 환경피해 보상금으로 2억여 원 가운데 천300여 만 원을 횡령한 혐의입니다.

제주-카페리 여객선 충돌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전북 부안군 위도 부근 해상에서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오던 카페리 여객선 오하마나호가 자동차 운반선인 오렌지 스카이호와 충돌했습니다. 오하마나호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배 앞머리 부분이 찌그러지고, 제주항 입항이 한 시간 늦어졌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

어선 쓰레기 되가져오기 사업 시작

바다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어선 쓰레기 되가져오기 사업이 실시됩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도내 항포구 가운데 서귀포와 성산포항에 쓰레기 처리시설과 분리수거대를 설치하고 어선 쓰레기 되가져 오기 우선 사업 항구로 지정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전국 50여 곳의 항포구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주-카페리 여객선 충돌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전북 부안군 위도 부근 해상에서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오던 카페리 여객선 오하마나호가 자동차 운반선인 오렌지 스카이호와 충돌했습니다. 오하마나호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배 앞머리 부분이 찌그러지고, 제주항 입항이 한 시간 늦어졌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