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경찰, 장동훈 전 후보 검찰 송치

제주 서부경찰서는 장동훈 총선 후보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천여 쪽에 달하는 수사자료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구속수사 기간 동안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입증할 증거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후보는 지난 4.11 총선 유세에서 현경대 후보 측이 30억 원을 제시하며 후보 사퇴를 제안했다는 주장을 한...

특수강도 10대 검거

제주 서부경찰서는 새벽 시간 길가던 여성의 가방을 훔친 혐의로 13살 양 모 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14살 고 모 군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 새벽, 제주시 연동의 한 골목길에서 43살 함 모 여인을 넘어뜨린 뒤 현금 320만 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입니다.

불법 수상레저 활동 단속

서귀포 해양경찰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무면허 수상레저 행위나 구명장비 미착용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단속을 벌입니다. 또, 수상레저 활동 금지구역 침범과 무동력 기구의 불법 사용도 단속합니다. 현행법상 면허없이 요트나 동력수상기구를 조종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상반기 직항노선 입국 크게 늘어

올 상반기 직항 노선을 통해 제주에 온 외국인은 23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88% 늘었습니다. 중국이 13만 4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이 7만5천여 명, 타이완이 만4천여 명 순입니다. 무사증 입국자는 9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갑절 늘었는데 무사증 입국자의 무단 이탈율은 0.15%로 인천공항의 0.48%보다 낮았...

상반기 직항노선 입국 크게 늘어

올 상반기 직항 노선을 통해 제주에 온 외국인은 23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88% 늘었습니다. 중국이 13만 4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이 7만5천여 명, 타이완이 만4천여 명 순입니다. 무사증 입국자는 9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갑절 늘었는데 무사증 입국자의 무단 이탈율은 0.15%로 인천공항의 0.48%보다 낮았...

(리포트)해양과학관 탄생

◀ＡＮＣ▶ 4계절 바다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과학관이 단장을 마쳤습니다.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사전 공개 행사를 가졌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심해에 들어선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대형 수조. 만여 마리의 정어리 떼가 무리지어 유영하는 틈으로 제주의 해녀와 공연팀...

공항폭파 협박 30대 검거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젯밤 9시 40분쯤 112 종합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제주국제공항을 폭파하겠다며 협박한 32살 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어젯밤 공항 내부에 있는 비상전화를 이용해 폭파 협박을 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7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음주운전 단속

경찰이 7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음주운전 단속에 들어갑니다. 제주경찰청은 유흥가와 주요 휴양지 주변 30곳을 선정해 매주 금요일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합니다. 경찰은 이번 단속이 적발 위주가 아니라 계도 중심으로 진행된다며 매주 바뀌는 단속 지점을 홈페이지에 공지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해양과학관 탄생

◀ＡＮＣ▶ 4계절 바다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과학관이 단장을 마쳤습니다.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사전 공개 행사를 가졌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심해에 들어선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대형 수조. 만여 마리의 정어리 떼가 무리지어 유영하는 틈으로 제주의 해녀와 공연팀...

공항폭파 협박 30대 검거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젯밤 9시 40분쯤 112 종합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제주국제공항을 폭파하겠다며 협박한 32살 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어젯밤 공항 내부에 있는 비상전화를 이용해 폭파 협박을 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