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우도에서 ATV 추락사고, 외국인 2명 다쳐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에서 산호사 해변 방향으로 1km 지점에서 4륜 구동 오토바이를 타던 스웨덴과 스페인 관광객 2명이 해안도로 2미터 아래 갯바위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온누리에 자비를

◀ＡＮＣ▶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날인 오늘 제주지역 사찰에도 수많은 신도들이 봉축행렬에 나서며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은은한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한라산 관음사. 봉축 법요식의 시작을 알리는 다섯번의 종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정성껏 매달...

김태환 전 지사, 음주뺑소니 사고

김태환 전 지사가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김 전 지사는 어제 오후 3시 반쯤 제주시 오라1동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정차된 화물차를 추돌한 뒤 별다른 조치없이 달아났습니다. 김 지사는 화물차 운전자의 신고로 자택 앞에서 경찰에 붙잡혔는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8% 상태였습니...

어선 충돌, 인명피해는 없어

오늘 오전 9시쯤 구좌읍 하도리 앞 600미터 해상에서 3톤급 연안복합어선인 해창호와 10톤 급 연안복합어선인 해능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해창호가 침몰했지만 선박에 타고 있던 43살 김 모 선장 등 2명은 구조됐습니다. 서귀포 해경은 선장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도에서 ATV 추락사고, 외국인 2명 다쳐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에서 산호사 해변 방향으로 1km 지점에서 4륜 구동 오토바이를 타던 스웨덴과 스페인 관광객 2명이 해안도로 2미터 아래 갯바위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불법 고리사채 기승

◀ＡＮＣ▶ 경제난이 심화되면서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표적으로 한 불법 고리사채업자들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른 지방에서 제주로 원정까지 오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내 한 오피스텔. 경찰이 들이닥친 곳은 무등록 대부업체의 사무실. 압수수색이 시작되...

20대 남성 실종

정신지체 2급인 2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사는 20살 박 모 씨가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며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어제 오전 자전거를 타고 친구집에 가겠다고 한 뒤 돌아오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말을 바탕으로 마을 인근...

병원 직원이 1억 원 횡령, 경찰 수사

제주 서부경찰서는 병원 진료비와 공금 등 회사 자금 1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도내 모 종합병원 원무과 직원인 49살 김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천10년부터 올 초까지 병원 원무과에서 수납을 담당하면서 1억여 원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입니다.

올해 소방공무원 20명 선발

제주도 소방방재본부는 올해 소방 12명, 구급 8명 등 모두 20명의 소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합니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며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합니다. 필기시험은 9월에 실시되고, 신체 검사와 면접을 거쳐 올해 말 최용 임용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리포트) 불법 고리사채 기승

◀ＡＮＣ▶ 경제난이 심화되면서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표적으로 한 불법 고리사채업자들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른 지방에서 제주로 원정까지 오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내 한 오피스텔. 경찰이 들이닥친 곳은 무등록 대부업체의 사무실. 압수수색이 시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