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10대 청소년 골목길에서 숨진 채 발견

오늘 오후 6시쯤 서귀포시 송산동 한 골목길에서 19살 원모군이 숨져있는것을 길가던 사람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뚜렷한 외상이 없어 부검을 통해 사망원인을 밝히기로 하고 유족들을 상대로 사망당시 정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무등록 대부업자 검거

제주동부경찰서는 시장 상인들에게 돈을 빌려준 뒤 최고 670%의 이자를 받은 혐의로 무등록 대부업자 32살 김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장 상인 등 11명에게 영업자금을 빌려주고 높은 이자를 받아 천850여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오라동 착한가게 협약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시 오라동이 함께 하는 착한가게 협약식이 오늘, 오라동 주민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협약식에서는 앞으로 오라동 지역에서 한달에 만 원 이상 기부하는 업체 100곳을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습니다.

행패부린 조직폭력배 검거

제주동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콜택시 회사에서 배차를 자신에게 몰아주지 않는다며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조직폭력배 33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5월, 서귀포시 한 콜택시 회사에서 일하다 자신에게 일을 몰아주지 않는다며 컴퓨터와 유리창 등 450만 원 어치의 기물을...

추락헬기, 입찰비리 있었다.

국회 민주당 김희철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달 23일 추락한 해경 헬기는 도입 당시 입찰 비리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2천7년 헬기 도입 당시 해경 간부가 금품을 받고 기술평가위원의 명단을 유출해 중징계를 받은 사실이 있다며 안전성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는 기종을 부실하게 도입해 사고가 났...

꽃샘 추위 이어져(630)

제주지방은 이틀째 꽃샘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5.8, 서귀포 7.7도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았습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돌풍이 부는 곳도 있어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지방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주말인 모레, 평년기온을 회복...

무사증 중국인 9명 사라져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왔던 중국인 9명이 무단 이탈했습니다.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어제 오후 출국 예정이었던 중국인 9명이 출국하지 않아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이탈한 중국인들은 지난달 27일 북경에서 18명이 단체로 입국했는데 지난 1일 자유시간을 가진 뒤 이 가운데 9명이 행방을 감췄습니다.

추락헬기, 입찰비리 있었다.

국회 민주당 김희철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달 23일 추락한 해경 헬기는 도입 당시 입찰 비리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2천7년 헬기 도입 당시 해경 간부가 금품을 받고 기술평가위원의 명단을 유출해 중징계를 받은 사실이 있다며 안전성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는 기종을 부실하게 도입해 사고가 났...

꽃샘 추위 이어져(630)

제주지방은 이틀째 꽃샘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5.8, 서귀포 7.7도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았습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돌풍이 부는 곳도 있어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지방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주말인 모레, 평년기온을 회복...

무사증 중국인 9명 사라져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왔던 중국인 9명이 무단 이탈했습니다.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어제 오후 출국 예정이었던 중국인 9명이 출국하지 않아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이탈한 중국인들은 지난달 27일 북경에서 18명이 단체로 입국했는데 지난 1일 자유시간을 가진 뒤 이 가운데 9명이 행방을 감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