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영리법인병원, 상임위 통과

◀ＡＮＣ▶ 영리법인 병원을 허용하자는 4단계 제도 개선안이 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의원들은 질의 응답과정에서 대부분 부정적 의견을 쏟아내다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격론이 예상됐던 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집행부에 대한 질의 응답 과정은 치열했습니...

제10회 바다환경대상 시상식

제10회 제주 바다환경대상 시상식이 오늘,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해양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고산 어촌계가 대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또, 최고상인 도지사 상에는 하도 어촌계와, 대승 수산이 선정됐습니다.

행정부지사 인사청문회 20일

양조훈 환경부지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0일 열립니다. 제주자치도의회는 고충홍 의원을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모두 7명의 특위 위원을 선임했습니다. 인사청문특위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양조훈 내정자를 출석시켜 도덕성과 청렴성, 공직 접합성 등을 점검합니다. 고충홍 위원장은 의회와 시민...

특별자치도 헌법 근거 마련 나선다.

제주자치도가 정치권의 개헌논의와 관련해 특별자치도의 헌법적 근거와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최근 국회 미래한국헌법 연구회를 중심으로 개헌 논의가 진행됨에 따라 특별자치도의 헌법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한 설득 논리 개발과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준비에 나섭니다. 또, 국...

민간보조금 기준보조욜 제도 도입

내년부터 민간보조금 기준보조율 제도가 전면 시행됩니다. 새로 도입되는 기준보조율제도는 교육과 스포츠, 행사지원 등 민간보조 사업의 목적별로 170개 세부 유형을 정하고 50%에서 90%의 기준율을 적용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이제도가 시행되면 민간보조금 지원예산 210억 원 정도가 절감될 것...

저염분수 유입 예찰 강화

제주자치도는 동중국해에서 유입되는 저염분수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합니다. 제주자치는 여름철 중국 양쯔강 유역에서 발생한 저염분수가 대마난류를 따라 제주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8월말까지 1주일 간격으로 제주 주변해역 12개 지점에서 저염분수 예찰활동을 실시합니다. 저염분수가 연안어장에 유입될 ...

(리포트)신성장 동력 확충 방안

◀ＡＮＣ▶ 정부 광역경제권 계획에서 제주의 신성장 동력으로 회의산업과 물산업이 선정됐습니다. 이 산업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과 브랜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달 중순 세부 실천 계획이 마련될 광역경제권 계획. 제주지역의 신성장 ...

업무 소홀 간부공무원 4명 경고

제주자치도는 오늘자로 업무에 소홀한 간부 공무원 대해 경고조치했습니다. 경고 대상은 신종인플루엔자에 소홀히 대응한 보건위생과장과 도의회 결산심사에 불참한 감사위원회 사무국장과 4.3사업소장, 민원처리에 소홀한 항만개발과장 등 4명입니다.

넙치 양식장 위해요소 중점 관리제도 지원사업

넙치 양식장에 식품 위해요소를 줄일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지원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1억 2천만 원을 들여 넙치 양식장 10곳에 오염원 차단시설과 폐사어 처리시설, 물 소독시설 등 위생시설 설치를 지원합니다. 또, 연차적으로 도내 모든 넙치양식장에 시설을 지원해 양식 넙치의 식품 안전성을 높여갈 ...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

해수욕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개장 이후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은 모두 7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일부 해수욕장이 지난해보다 1주일 먼저 문을 열었고 함덕 서우봉 해변에 야간 조명 시설 설치로 이용객이 증가했기 때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