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도민환경교육, 케이블카 체험 포함 논란(송원일)

제주자치도가 '도민환경교육'을 위한 무료 시찰을 보내면서 케이블카 체험을 포함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도민환경교육 사업 예산 5천만 원과 제주시 6천만 원, 서귀포시 4천만 원 등 모두 1억5천만 원을 들여 민간단체 회원 500여 명에게 무료 국내 시찰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1박2일 시찰 코스에 ...

신종플루 환자 상태 양호

신종인플루엔자 확진환자들의 증세가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병원에 격리된 확진환자 3명은 고열과 기침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지만 점차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함께 제주에 왔던 드라마 촬영팀 17명도 숙소에 격리돼 있지만 별다른 증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이상이 없을 경우 다음주 ...

새마을 여인상 시상식

제10회 새마을 여인상 시상식이 오늘,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새마을 운동 발전과 여성 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삼도2동 새마을부녀회 현봉안 회장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답례문화 개선 운동 중간점검 토론회가 함께 열렸습니다.

도의회 정례회 개회(대체)

제주자치도의회의 올해 첫 정례회가 16일간의 회기로 오늘 개회됐습니다.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김용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4단계 제도개선 동의안과 관련해 논란이 있겠지만 도의회가 요구했던 것인만큼 이번 회기내에 반드시 처리해야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4단계 제도개선 동의안에는 영리법인병원과 관광객 카...

일본 아오모리현 지사 제주방문

일본 아오모리현 지사가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오늘 오전, 제주도청을 방문한 미무라 신고 아오모리현 지사는 김태환 지사를 만나, 세계자연유산을 활용한 양측 교류를 제안했습니다. 일본 혼슈 최북단에 위치한 아오모리현에는 시라카미산지로 불리는 너도밤나무 숲과 협곡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있습니다.

신종플루 확진환자 3명 발생

제주지역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미국에서 촬영을 마치고 제주로 들어온 모 방송드라마 제작팀의 촬영 요원 3명이 오늘 확진환자로 판정됨에 따라 격리 조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5시 40분 김포발 제주행 이스타 항공기를 타고 제주에 왔는데 보건 당국은 이 항공편...

문광부, 올레길에 1억 지원

제주 올레길이 문화체육관광부 콘테츠 융합형 관광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문광부는 제주올레길을 활용한 생태문화 관광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1억 원을 지원합니다. 서귀포시는 지원 사업비를 활용해 올레지기로 이름지어진 해설사를 양성하고 제주올레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일본어와 중국...

제주사랑 상품권, 대부분 재래시장에서 사용

제주사랑 상품권이 재래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올해 구입한 제주사랑상품권 17억 원 어치의 사용처를 조사한 결과 구입한 상품권의 75%가 재래시장에서 사용됐고 나머지 25%는 소형마트 등에서 사용됐습니다. 제주사랑 상품권은 도내 22개 전통시장과 731개 소형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천9 한여름 밤의 해변축제 일정 확정

2천9 한여름 의 해변축제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1일간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제주시는 올해 축제에 참가하는 공연팀 48개를 확정하고 20일부터 매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30분 내외의 공연을 진행합니다. 또, 축제기간 음악의 이해와 대중가요 이야기 등 다양한 강좌와 전시회도 함께 개최합니다.

서귀포시, 우수 자치마을 선정

서귀포시가 우수 주민자치센터 3곳을 선정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지역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운영 평가 결과 최우수에 남원읍을, 우수에 대정읍과 서홍동 주민 자치센터를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자치센터에는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