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설 종합대책

설 연휴 기간 보건복지 분야와 물가안정 분야 종합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설을 맞아 모두 3억 원을 들여 도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지내는 사람과 기초생활수급자, 외국인 노동자 등에게 제주사랑 상품권과 제수용품을 지원합니다. 또, 연휴기간 아동급식 특별지원반을 운영하며 병의원과 보건소, 약국 등 비상 ...

재활전문센터 이달안에 착공

제주 재활전문센터가 이달안에 착공됩니다. 제주자치도는 긴급 입찰제도를 활용해 재활전문센터 공사를 조기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재활전문센터는 사업비 270억원을 들여 옛 서귀여자중학교 자리에 들어서는데 재활치료실과 특수치료실을 비롯해 입원실 150 병상이 갖춰집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기준 소폭 완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이 소폭 완화됐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선정기준이 되는 최저생계비가 4인 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126만 5천 원 이하에서 올해 132만 6천 원이하로 소폭 완화됩니다. 현금 급여액도 지난해보다 4.3% 인상됩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뤄지며 지...

지난해 제주노선 항공이용객 6% 증가

지난해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기 이용객은 증가했지만 국제선 항공기 이용객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기 이용객은 모두 천 170만여 명으로 2천 7년에 비해 6.1%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국제선 항공기 이용객은 74만여 명으로 2천 7년에 비해 41.2% 감소했는데 지난해...

향토음식육성과 지원 정책 간담회

항토음식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가 오늘 오후,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정책간담회에서는 발의 예정인 향토음식 육성과 지원 조례안에 대한 음식업 관계자와 학자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발의될 조례에는 향토음식 육성 기본계획 수립과 육성위원회 설치, 향토음식 연구와 음식업소 지정 ...

감귤위기극복 비상대책 상황실 운영

감귤 과다 생산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책 상황실이 설치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산 노지감귤 수확기까지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1단계로 감귤원 간벌과 전정, 휴식년제 현황을 파악해 감산 정책을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품질 감귤생산 기술을 비롯해 감귤원 관리 기술 교육도 병행 ...

국제직항노선 지원

제주를 기점으로한 국제 직항 노선 유치에 대한 지원이 이뤄집니다. 제주자치도는 운항 기간별로 국제 직항 노선 편당 최고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총 광고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5천만 원의 광고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국제노선에 새로 취항하는 항공사에게는 왕복 회당 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

농업기술원 예산 조기 집행

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예산을 상반기 안에 조기 집행합니다. 농업기술원은 농민 생활안정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 388억 원 가운데 69%인 270억 원을 상반기 안에 집행합니다. 조기 집행되는 예산은 시설비와 보조사업, 재료비 등입니다.

녹비작물 재배에 10억 원 지원

다 자란뒤 비료로 활용되는 녹비작물 재배에 올해 10억 원이 지원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다음달 말까지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들묵새와 수단 그라스, 호밀 등 녹비작물 재배 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 면적은 3천100여 헥타르로 제주자치도는 오는 2천 13년까지 녹비작물 재배 면적을 확대해 화학비료 사용량 1...

국내외 회의, 인센티브 지원 기준 완화

제주에서 회의를 개최하는 단체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기준이 완화됩니다. 제주자치도는 기존에 국내 회의의 경우 참가자 300 명 이상이던 지원 기준을 200명 이상으로, 참가자 100명 이상 이던 국제회의는 50명 이상으로 지원 기준을 완화합니다. 지원 비용은 내국인은 1인당 만 원, 외국인은 2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