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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미운영 개사육농장 5군데 직권폐쇄
제주시가 농장주의 사망 등으로 자진폐쇄가 어려운 장기 미운영 개사육 농장 5군데에 대해 오는 24일 청문절차를 밟은 뒤 직권폐쇄시키기로 했습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10월 개사육농장 44군데를 점검해, 가축분뇨와 무허가 증축 등 위법행위가 적발된 9군데는 행정처분했고 장기 미운영 농장 18군데 가운데 지금까지 13군...
조인호 2023년 08월 16일 -

제주에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역 7곳 선정
제주지역에서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역 7곳이 선정됐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제주시 노형 오거리와 광양사거리 신라면세점과 메종글래드호텔 한라대입구와 서귀포시 서귀동 에스콰이어, 강정동 SK강정충전소 등 7군데를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역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최근 3년간 반경 100미터 이내에서 음주운...
조인호 2023년 08월 16일 -

광복절 경축식..."광복은 저항과 투쟁의 산물"
제 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제주인에게 항일은 생존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한 투쟁이었고 광복은 끊임없는 저항과 투쟁으로 이룬 역사의 산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 지사는 오는 10월 일제 강점기 제주와 오사카를 오가는 연락선이었던 군대환 취항 ...
조인호 2023년 08월 15일 -

조천만세운동 참여 4명 독립유공자 선정
광복절을 맞아 1919년 3.1 운동 당시 조천만세운동에 참여했던 김동인, 김시희, 김종호, 한석화 유공자가 독립유공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들은 당시 징역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는데 유족이 서울에 사는 김동인 유공자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전달될 예정이지만 나머지는 유족이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조천...
조인호 2023년 08월 15일 -

(리포트)광복절 연휴 기대했는데...피서관광객 줄어
◀ANC▶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가 끝나면서 올해 피서관광 시즌도 마무리되고 있는데요. 관광객 통계를 살펴보니 코로나19 특수가 끝나면서 올 여름 피서철에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수상레저를 즐기는 사...
조인호 2023년 08월 15일 -

일제강점기 일본인 소유 토지 101필지 국유화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이 소유했던 토지들이 국유화됐습니다. 조달청은 지적공부에 일본인과 일본 기관 명의로 남아있는 부동산을 조사해 제주지역에서는 토지 101필지, 만 2천 200제곱미터를 국유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국유화된 토지는 도로와 밭, 임야 등으로 공시지가는 10억 4천 400만원인데 해방 이후 국유화...
조인호 2023년 08월 15일 -

제주도-도의회, 내일 정책협의회 "예산정책 논의"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내년 예산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내일(오늘) 정책협의회를 엽니다. 도의회는 올해 국세 징수액이 대폭 줄어들면서 대규모 세수 결손이 우려되는 만큼 한정된 재원의 전략적 배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정책협의회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초까지 부서별로 예산을 수...
조인호 2023년 08월 15일 -

제주형 행정체제 모형 19일 숙의토론회서 결정
제주형 행정체제 모형 최적안이 오는 19일 열리는 도민참여단의 숙의토론회에서 결정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19일 도민참여단 300명이 참여하는 숙의토론회를 열어 지난주 도민 800명을 상대로 실시한 행정체제 모형안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하고 5시간 동안 토론을 진행한 뒤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적안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조인호 2023년 08월 15일 -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전국 순회 토론회
제주도와 도의회가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국 순회 토론회를 엽니다. 첫번째 토론회는 오는 18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리며 해녀의 전국적인 네트워크 확대방안을 주제로 제주와 부산의 해녀 대표와 지방의원, 공무원들이 토론합니다. 제주도는 오는 10월에는 국회에서 해녀 네트워크 법제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
조인호 2023년 08월 15일 -

지난해 수산업 조수입 1조 3,947억원...1.3% 증가
지난해 제주지역 수산업 조수입이 1조 3천 947억원으로 재작년보다 1.3%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양식어업이 광어 생산량 증가와 가격 호조로 재작년보다 조수입이 10.6% 늘었고 종자생산업도 6.5% 늘었습니다. 반면, 어선어업은 참조기 어획 부진으로 5.5% 감소했고 마을어업도 소라와 천초 생산량이 줄면서 1% 줄었습니...
조인호 2023년 08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