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비봉이 등 남방큰돌고래 방류 효과 분석 조사

제주 바다에 방류된 비봉이 등 남방큰돌고래들의 적응 여부와 방류 효과를 분석하는 조사가 진행됩니다. 해양환경공단은 오는 7월부터 4개월 동안 제주도 앞바다에서 야생 남방큰돌고래의 서식 특성과 이동상황, 건강 상태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공단측은 조사가 끝나면 남방큰돌고래의 방류과정과 현황, 야생 적응 ...

제주도, 4.3 평화공원 활성화 등 국비 사업 건의

제주도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지방재정협의회에서 내년 국비 주요사업을 건의했습니다. 주요사업은 제주 4.3 평화공원 활성화 100억원과 그린수소 홍보미래관 구축 30억원,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 44억원과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19억원, 탄소저장형 해조섬 조성 16억원입니다. 이번에 건의된 지역현안사업...

제주종합스포츠타운 기본계획 용역 발주

제주종합운동장 부지 안에 종합스포츠타운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제주종합운동장 시설을 개선하고 스포츠와 문화 관광 복합시설을 도입하기 위한 타당성 경제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이달 안에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되는 용역에서는 기존 시설물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해 구제주와 신제주...

(리포트)민생예산 직격탄...도-의회 시각차 여전

◀ＡＮＣ▶ 제주도와 도의회의 갈등으로 추경예산 심사가 보류되면서 지역화폐 탐나는전 등 민생예산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제주도와 도의회 모두 도민들에게 송구스럽다고 밝혔지만, 제각기 자신들이 공약한 사업이 민생예산이라며 맞서고 있어 갈등 해소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

4.3 왜곡 처벌 특별법 개정안 법안소위 회부

제주 4.3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처벌규정을 신설하는 4.3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소위에 회부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4.3사건의 진상조사 결과를 부인 또는 왜곡하거나 희생자나 유족, 4.3관련 단체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

국민의힘 "민주당 현길호 윤리감찰 왜 안 하나"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주식거래를 한 현길호 도의원에 대한 윤리감찰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같은 당 국회의원은 상임위 회의 시간에 코인 거래를 해 전 국민을 경악케했다며 구렁이 담 넘어가는 듯하는 꼼수로 사태를 모면했...

민생예산 직격탄...도-의회 시각차 여전

◀ＡＮＣ▶ 제주도와 도의회의 갈등으로 추경예산 심사가 보류되면서 지역화폐 탐나는전 등 민생예산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제주도와 도의회 모두 도민들에게 송구스럽다고 밝혔지만, 제각기 자신들이 공약한 사업이 민생예산이라며 맞서고 있어 갈등 해소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

오영훈 지사, 한덕수 총리에게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정부 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을 건의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도민이 스스로 행정체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주 특별법 개정과 주민투표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공항공사나 마사회 등 공공기관 이전과 에이팩 정상회의 제주 개최도 ...

제주도, 추경예산 심사보류 관련 내일 입장 발표

제주도의회가 지난 19일 추경예산안 심사를 보류한 것과 관련해 제주도가 내일(5/22)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 제주도는 내일(5/22) 오전 9시 30분 허문정 기획조정실장이 추경예산 심사보류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는 민생경제와 밀접한 읍면동과 주민편의 예산 등이 미흡하다며 예결특위에서 ...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 '탄력'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서귀포여중에서 서홍동 사이 구간과 동홍동에서 삼성여고 사이 구간에 대한 기본과 실시설계용역을 지난 10일 착수했고 내년에 착공해 2천 27년에 완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초 착공한 서홍동에서 동홍동 사이 구간도 최근 서귀포학생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