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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부담금 체납액 30억 원 육박
제주지역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30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부과된 개발부담금 182억 원 가운데 29억 7천여만 원이 납부기한을 넘겼습니다. 개발부담금은 택지와 산업단지 개발, 건축과 개발행위 허가에 부과되는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체납액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인호 2021년 03월 09일 -

일반병원 의료진 오늘부터 AZ백신 접종
도내 의료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늘부터 한라와 한마음, 한국과 중앙, 연강과 열린병원 등 도내 일반병원 의료진과 코로나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천 800회분의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제주대병원과 제주, 서귀포의료원 등 코로나19 ...
조인호 2021년 03월 08일 -

성산 땅은 누가 샀나? "제 2공항도 수사해야"
◀ANC▶ 최근 LH 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수도권 신도시 투기 의혹이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제주 제2공항 예정지 발표 직전에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의 토지 거래가 급증한 것도 수상하다며정보 유출이 있었는지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서귀포시 성산읍을 제2공...
조인호 2021년 03월 08일 -

문대림 "영어교육도시 2단계-제2첨단과기 추진"
문대림 JDC 이사장이 올해 영어교육도시 2단계와 제 2첨단과학기술단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대림 이사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발표한 향후 추진계획에서 영어교육도시 2단계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신규 국제학교 설립 의향자 2군데와 협의하는 한편 제 2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공사도 12월에 발주한다...
조인호 2021년 03월 08일 -

제주 아동학대 증가세..'전담공무원 못 채워'
제주지역에서 아동학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아동학대 건수는 2018년 335건에서 재작년 647건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도 536건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아동학대 의심사례 50건 당 전담공무원 1명을 배치해야하는 정부 기준에 따라 14명이 배치돼야 하지만 10명만 배정돼 학대 아동 조사...
조인호 2021년 03월 08일 -

제주들불축제 개막…14일까지 비대면 진행
올해 제주들불축제가 오늘부터 14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제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든 공연과 판매 행사를 취소하고 농수산물 판매는 네이버와 11번가 쇼핑을 통해 실시하고, 공연 영상은 오는 14일, 축제 홈페이지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최대 볼거리인 오름 불놓기는 13일 저녁 7시부터 열리고 사...
조인호 2021년 03월 08일 -

신산공원.탑동광장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구역
제주도는 제주시 신산공원과 탑동광장을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산공원 화장실을 장애인과 노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리모델링하고 탑동광장의 산책로는 접근하기 쉽게 경사로를 개선합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나이와 성별, 신체능력과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리하고 안전...
조인호 2021년 03월 08일 -

폭설 취약 '고산동산'에 도로 열선 설치 추진
지난 겨울 눈 길에 미끄러진 버스를 시민들이 밀어서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던 제주시청 인근 고산동산 도로에 열선을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최근 고산동산과 제주시민회관, 제주대병원과 새별오름 입구 등 상습 결빙지역과 급경사로 폭설에 취약한 구간 14곳에 도로 열선을 설치해달라고 행정안전부에 요...
조인호 2021년 03월 06일 -

개발 실패해도 돌려받지 못하는 '공유지'
◀ANC▶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이 백지화 수순에 들어갔지만 막대한 공유지는 이미 사업자에게 넘어가고 말았는데요. 이렇게 개발에 실패하더라도최소한 땅은 챙길 수 있다보니 국가의 재산인 공유지가 개발을 내세운 부동산 투기의 표적이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중산간에 펼쳐진 광대...
조인호 2021년 03월 05일 -

오라관광단지 수정 사업계획 제출기간 6개월 연장
제주도가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전면 수정하는 사업계획서 제출기간을 지난달 말에서 8월 말까지로 6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사업계획을 국내 여건에 맞게 수립하라며 재검토 결정을 내렸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해 송악선언을 통해 5조 원대의 자본조달계획에 설득력이 없...
조인호 2021년 03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