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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금 달라는 노동자 때린 50대 남성 무죄
제주지방법원 제 2형사부는 밀린 임금을 달라는 노동자를 때려 뇌경색으로 반신마비를 일으켰다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53살 박 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씨가 당시 피해자의 뺨을 한차례 때렸지만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고의는 없었고 때린 행위와 중상해 사이에 인과관계나 예견 가능성도 없었다고 밝...
조인호 2020년 07월 07일 -

제주지검 "중국인 성폭행 사법공조절차 재판부가 거부
제주지방검찰청은 최근 중국으로 출국한 성폭행 피해자의 법정 출석을 위해 검찰이 노력하지 않았다며 법원이 중국인 피고인에게 무죄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중국과의 형사사법 공조 절차를 거부한 것은 재판부라고 해명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의 소재지가 확인되고 전화 통화도 가능해 법원에서 형사사법 공조절차를 ...
조인호 2020년 07월 07일 -

제주시 도두동 하수처리시설 화재...한때 가동 멈춰
오늘 아침 6시 40분쯤 제주시 도두동의 하수 중계펌프장에서 불이 나 배전반 차단기가 작동하면서 펌프 시설이 모두 멈춰버렸습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오전 7시부터 준설차량을 투입해 오수를 직접 끌어올려 하수처리장으로 옮겼고 6시간 만인 오후 1시부터 수리를 마치고 펌프 시설을 다시 가동했습니다. 제주도는 ...
조인호 2020년 07월 06일 -

휴식공간 만든다더니…모래로 왜 덮었나?
◀ANC▶ 제주시가 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만들겠다며 백사장을 파헤쳤다는 소식,이 시간에 전해드렸는데요. 피서철이 시작돼서관광객들이 몰려드는데도 공사를 끝내지 못하자모래로 공사현장을 다시 덮어두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뉴스후, 조인호 기자가현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END▶ ◀VC...
조인호 2020년 07월 06일 -

밀린 임금 달라는 노동자 때린 50대 남성 무죄
제주지방법원 제 2형사부는 밀린 임금을 달라는 노동자를 때려 뇌경색으로 반신마비를 일으켰다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53살 박 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씨가 당시 피해자의 뺨을 한차례 때렸지만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고의는 없었고 때린 행위와 중상해 사이에 인과관계나 예견 가능성도 없었다고 밝...
조인호 2020년 07월 06일 -

물증 없는 변호사 피살 사건...재수사도 험난
◀ANC▶ 21년 전 제주에서 발생한 변호사 피살사건에 대해 경찰이 재수사에 착수하면서 과연 이번에는 진실이 규명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범행을 교사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는나타났지만 물증이 전혀 없어 앞으로 수사과정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1986년부터 91년...
조인호 2020년 07월 06일 -

주택 벽에 목 끼인 강아지 구조
오늘 오전 10시 반쯤 제주시 영평동의 한 주택에서 벽에 설치된 PVC 파이프에 강아지가 목을 집어넣었다 빼지 못한 채 끼여있다며 집 주인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119 구조대원들은 벽에서 파이프를 뜯어낸 뒤 강아지의 목에서 잘라내 큰 부상없이 구조했습니다.
조인호 2020년 07월 04일 -

올해 상반기 평균기온 14.2도…역대 최고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평균기온이 14.2도로 지난 2천 2년과 함께 1923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올해 초 시베리아 부근의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북쪽의 찬 공기를 우리나라로 몰고 오는 시베리가 고기압이 약했던 데다 6월에는 따뜻한 남풍이 제주로 유입돼 평년보다 높은 기온...
조인호 2020년 07월 03일 -

예래단지 토지주 160명 소송 8월 13일 1심 선고
제주지방법원 제 2민사부는 서귀포시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 토지주 160명이 땅을 돌려달라며 JDC를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 등기 소송을 다음달 13일에 선고하기로 했습니다. 예래단지 토지주 405명 가운데 191명은 각자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냈는데 1명이 대법원에서 승소 확정판결을 받았고 20여 명이 1심에서 승소했...
조인호 2020년 07월 03일 -

중국인 피해자 출국한 성폭행 사건 무죄 판결
제주지방법원 제 2형사부는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해 불법체류하면서 중국인 여성 세입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42살 B씨에게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만 적용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행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이 피해자가 출국할 때까지 증거보전절차를 밟거나 현지 ...
조인호 2020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