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도, 재일제주인 1세대 지원에 2억 8천만 원

제주도는 올해 재일제주인 1세대 지원 사업에 예산 2억 8천만 원을 들여 고향 방문 초청 사업과 마을 발전 공헌자 조사, 생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재일제주인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작과 기증물 실태조사도 진행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92명…사망 5명

제주에서는 어제, 3천 여 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사망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3천29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80대가 숨지는 등 확진자 5명이 숨져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7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

해외여행 기지개 켰지만…무사증 입국 '불투명'

◀ＡＮＣ▶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해외입국자들의 자가격리가 면제되면서 2년 넘게 미뤄뒀던 해외여행을 가려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제주지역은 외국인 관광객의 무사증 입국 제도가 언제쯤 재개될지 불투명해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

재일본 4.3단체 \"재일제주인 피해 실태 추가 조

◀ＡＮＣ▶ 제주4.3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앞두고 재일본 4.3단체들이 재일제주인 피해 실태에 대한 추가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아직 4.3희생자나 유족으로 신고조차 못한 재일제주인들이 많다며 신고 기간을 연장하고 국적과 유족 인정 등에 대해서도 유연한 적용을 촉구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2030년까지 모든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확보

제주도가 오는 2030년까지 도내 모든 공공시설물 325곳에 대한 내진성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는 올해 17억 5천여 만원을 투입해 제4한천교 등 15곳의 공공시설에 대한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을 위해 지진 안전시설물 인증제를 통해 성능평가비와 인증수수료 등...

2030년까지 모든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확보

제주도가 오는 2030년까지 도내 모든 공공시설물 325곳에 대한 내진성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는 올해 17억 5천여 만원을 투입해 제4한천교 등 15곳의 공공시설에 대한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을 위해 지진 안전시설물 인증제를 통해 성능평가비와 인증수수료 등...

재난발생 상황 신속 전파 사업 추진

재난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기 위한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올해 23억 7천만 원을 투입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의 재난상황을 알리기 위한 자동음성통보시스템 60곳과 민방위 경보사이렌 6곳 등 노후 경보시설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 재난상황실에 조기경보 통합 상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상파...

뉴스데스크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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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3,636명…사망자 5명 추가

제주에서는 오늘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천 63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만 3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6명으로 위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72%를 기록하고 있고,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3만 천 300여 명입니다. 한편,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90대가 병원 치료를 받다 숨지는 등 ...

제주 유나이티드 서울 상대로 2대1 승리…리그 2

제주 유나이티드가 FC 서울을 2대 1으로 누르고 시즌 3승을 거두며 리그 2위에 올라섰습니다. 오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6라운드에서 제주는 조나탄 링의 연속 골을 앞세워 서울 FC를 2대 1으로 이겼습니다. 제주는 다음 달 2일 제주에서 대구 FC를 상대로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