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21대 대선 제주 투표소 230곳 확정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지역 투표소가 확정됐습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시 142곳과 서귀포시 88곳 등 21대 대선 투표소 230곳을 확정했습니다. 투표소 위치는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단체관광 지원금 지급 조례개정안 통과

단체관광객에게 지원금을 주는 내용의 조례개정안이 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 단일 안건을 심의하기 위한 임시회를 열어 제주도가 제출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습니다. 개정된 조례에는 동호회나 동문 등의 단체 제주관광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고 수학여행 교통편 운임을 지...

21대 대선 거소투표용지 발송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소에 갈 수 없는 장애인과 군인 등을 위한 거소투표용지가 발송됐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거소투표 신고를 마친 천 63명에게 거소투표용지와 거소투표안내문, 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습니다. 거소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는 투표용지에 기표를 한 뒤 회송용 우...

21대 대선 제주지역 유권자 수 확정

21대 대선 제주지역 유권자 수가 확정됐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인명부에 오른 제주지역 유권자는 56만 3천196명으로 지난 20대 대선보다 735명 늘었습니다. 선거인은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과 중앙선관위 누리집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76년 만에 무죄‥명예회복

◀ 앵 커 ▶ 제주 4.3 당시 누명을 쓰고 재판을 받았던 90대 할아버지가 76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4.3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일반재판 수형인이 무죄 판결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 손에 지팡이를 짚은 백발의 할아버지가 부축을 받으며 법정으로 향합니다. 제주 4.3 당...

선관위, 청년유권자 투표 참여 독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가 청년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대학교 아라대동제 축제장에서 축제장을 찾은 대학생 등 청년유권자에게 홍보물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대선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권영국 대선 후보 "노동자·서민의 삶 바꾸겠다"

◀ 앵 커 ▶ 대선을 앞두고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제주를 찾아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유일한 진보정당 후보인 만큼 사회 대개혁과 노동, 환경, 돌봄 중심의 정책을 밝혔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번 대선 후보 가운데 처음으로 제주를 찾은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거리 유세로 처음 ...

용천수 복원 사업 실시

용천수 복원 사업이 실시됩니다. 제주시는 이달 중으로 읍면동 수요 조사를 통해 용천수 1곳을 선정하고,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복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에서는 용천수 바닥 정비와 울타리 설치, 소규모 정원 조성 등이 이뤄지게 됩니다.

2025 제주인재육성 장학생 모집

제주도가 올해 제주인재육성 장학생 220명을 다음 달 2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합니다. 장학금 신청자격은 국내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34살 이하 학생으로, 본인과 보호자가 제주에서 거주한 기간이 5년이 넘어야 합니다. 고등학생은 한 사람당 최대 100만 원,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최대 2백만 원을 지원하며, 장학생선발심...

정당 사칭 예약 부도 사기 기승..금전 피해까지

◀ 앵 커 ▶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 선거캠프를 사칭한 예약 부도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금전 피해는 물론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방해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시내의 한 호텔입니다. 지난 주말 한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