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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먼바다로 휩쓸려..이안류 주의
◀ 앵 커 ▶물살이 거꾸로 흐르는 이안류는물놀이객들을 순식간에 먼바다로 휩쓸고 갈 수 있는데요. 제주에서 이안류 사고가 잦은중문해수욕장에서개장을 앞두고 대비 훈련이 펼쳐졌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변에서 100미터 떨어진 바다 위. 바다에 빠진 수 십여 명의 사람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SY...
김항섭 2024년 06월 26일 -

호텔 성범죄 잇따라 발생..경찰 예방활동 나서
최근 제주지역 호텔에서성범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찰이 성범죄 예방활동에 나섭니다. 제주경찰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도내 해수욕장과 공중화장실,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불법 카메라 점검을 강화하고성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또 성범죄 사건이 발생했을 때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
김항섭 2024년 06월 26일 -

귀농·귀촌 가구 7% 줄었다‥2년 연속 감소
제주로 귀농, 귀촌하는 가구가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로 귀농, 귀촌한 가구는8천283가구로 지난해 8천903가구에 비해 7% 줄었습니다. 귀농 가구원도 352명으로 지난해보다 7.8% 줄었고,귀촌 가구원도 9.1% 감소했습니다. 귀촌 연령대는 40대가 24.4%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50대 순이었습니다.
김항섭 2024년 06월 26일 -

어선 침몰 추정에 '발칵'‥10시간 만에 발견
◀ 앵 커 ▶제주 바다에서 선원 12명이 탄 어선의 위치 신호가 갑자기 끊겨 해경이 침몰로 추정하고 헬기와 경비함정을 출동시켰는데요. 국무총리까지 직접 나서 긴급 구조 지시를 내렸는데, 10시간 만에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김항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파도가 일렁이는 망망대해 한복판. 해경...
김항섭 2024년 06월 25일 -

드림타워 화재 경보 차단한 시설 관계자 송치
드림타워 화재 당시 자동신고 장치를 차단한 혐의로 시설관리 위탁업체 관계자 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드림타워 시설관리 위탁업체 현장소장 등 3명을 소방시설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기고 업체에는 과태료 2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드림타워측에도 소방안전관리자를 화재예방법 위반 혐의...
김항섭 2024년 06월 24일 -

"건설경기 활성화 위해 제2공항 추진 발언 무책임"
제주도의회 예산특위 결산심사 과정에서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등 대규모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제2공항 반대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도내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필요하다는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의 발언에 대해,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
김항섭 2024년 06월 24일 -

호텔에서 자고 있던 여성 강제추행 30대 입건
호텔 객실에서 자던 여성을강제추행한 30대 관광객이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어제 새벽 2시쯤 제주시내의 한 호텔객실에 들어가 자고 있던 여성을강제추행한 30대 남성을 입건했습니다.경찰 조사결과 이 남성은 피해 여성의 일행이 통화하러 나간 사이 객실의 문이 열린 것을 보고 들어가범행을 저지른 것으...
김항섭 2024년 06월 22일 -

빗물막는 특수덮개..교체 계획은 오리무중
◀ 앵 커 ▶제주시가 도심 일부분에 설치한빗물받이 특수덮개가 오히려 비피해를키울수 있다는 보도를 얼마전 전해드렸는데요. 장마기 시작됐지만 여전히 교체가이뤄지지 않아 피해가 현실화 될 우려가높아지고 있습니다.김항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장마 시작과 함께 장대비가 쏟아지는제주시내의 한 골목. 한 남성이 빗...
김항섭 2024년 06월 21일 -

연안 사고 숨진 사람 대부분 구명조끼 착용 안 해
연안에서 사고로 숨진 사람 대부분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제주해경 관내에서 125건의 연안 사고가 발생해 19명이 숨졌는데 이 가운데 17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제주해경은 관계기관과 연안 사고 예방협의체를 구성해 홍보 캠페인...
김항섭 2024년 06월 20일 -

장마철 분전반 화재 위험 커
◀ 앵 커 ▶ 장마철같이 비가 잦은 시기에는 건물에 전기를 분배하고 차단하는 분전반에 물이 들어갈 경우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데요. 실제 어떤 위험이 있는지 김항섭 기자가 실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여름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가 심하게 그을렸습니다. 비가 오는 날 건물 분전반 틈...
김항섭 2024년 0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