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육아휴직급여, 월150만원 지원 기간 1년으로

올해부터 육아휴직 급여 지원 기간이 1년으로 늘어납니다. 제주도는 그동안 휴직 3개월까지만 월 150만 원 상한에 통상임금의 80%를 지원하고 4개월부터는 5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12개월까지 80%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모 가운데 한 사람만 육아휴직을 할 경우 첫 3개월 동안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합니...

대선 D-30..지역 선대위도 '분주'

◀ＡＮＣ▶ 제20대 대통령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여야 제주지역 선대위도 각각 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상대 후보 공약을 놓고 날선 비판을 주고 받았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달말 제주 선대위 구성을 마치고 각종 위원회를 발족하며 민심 챙기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윤석열 ...

박찬식 도지사 예비후보,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공

무소속 박찬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내 범 진보진영의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박찬식 예비후보는 개발주의에 젖어온 거대 양당에 방향 전환을 기대하기는 불가능하다며 진보세력이 대안세력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내 진보 정당 중에는 녹색당이 부순정 후보를 확정...

4·3희생자 유해 5구 74년 만에 신원 확인

제주 4.3사건 희생자 유해 5구의 신원이 74년 만에 확인됐습니다. 제주도와 4.3 평화재단은 지난 2007년 이후 제주공항에서 발굴된 유해 5구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으로 감식한 결과 당시 2~30대 남성이었던 군법회의 희생자 3명과 행방불명 희생자 2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지금까지 4.3희생자 유해 1...

조원진 후보 \"최악의 후보 선출..코미디 같은 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제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최악의 후보를 선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원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의혹만 생기는 부도덕한 사람을 국민의힘은 보수우파정권을 괴멸시킨 사람을 공천해 코미디 같은 대선이 전개되고 있다며 제주 신항만과 제2공항 건설, ...

확진자 급증...동네병의원 진료 '삐걱'

◀ＶＣＲ▶ 설 연휴를 기점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제주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날마다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19 검사체계가 바뀌면서 보건소에서는 신속항원검사가 진행됐지만 동네 병의원들은 준비가 되지 않아 혼선을 빚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설 명절이 끝나...

확진자 급증...동네병의원 진료 '삐걱'

◀ＶＣＲ▶ 설 연휴를 기점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제주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날마다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19 검사체계가 바뀌면서 보건소에서는 신속항원검사가 진행됐지만 동네 병의원들은 준비가 되지 않아 혼선을 빚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설 명절이 끝나...

뉴스투데이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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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70명 안팎...아쉬운 명절

◀ＡＮＣ▶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오늘(2/1)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지만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다들 아쉬운 명절을 보내고 계실텐데요. 제주에서도 연일 70명 안팎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고, 부모님을 요양원에 모신 자식들은 이번 명절에도 비대면 면회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

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급식비 2천 원 인상

올해부터 아동 수당 지급 대상이 늘어나고 급식비도 2천 원 오릅니다. 제주도는 아동수당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월 10만원씩 지급되는 수당 연령 기준이 만 7살에서 8살로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급식 단가는 기존 5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하고, 이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급식카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