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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소음지역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항공기 소음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공항 소음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원됩니다. 제주도는 자체 예산과 한국공항공사 주민사업비를 통해 5억 7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공항 소음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45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고등학생 220명에게는 50만 원씩, 대학생 230명에게는 200만 원...
김찬년 2025년 02월 28일 -
'차없는 거리 걷기' 행사 올해 3차례 개최
지난해 연북로에서 열렸던 '차없는 거리 걷기'행사가 올해는 횟수를 늘려 세 차례 열립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범도민 걷기 추진협의회는 올해 걷기행사를 세 차례 열기로 결정했으며, 첫 행사는 오는 4월 26일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행사에서 만 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차로의...
김찬년 2025년 02월 28일 -
새마을금고이사장 제주 선거인단 1만 1천719명
다음 달 5일 치러지는 제1회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의 제주지역 선거인 수가 만 명을 넘었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인 만 천719명을 확정하고,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을 발송했습니다. 제주는 새마을금고 42곳 가운데 선거 대상은 40곳이며 이 중 복수 후보가 등록한 10곳에서만 선거가 치러집...
김찬년 2025년 02월 27일 -
'우리 고향 안녕하십니까?' 한국방송비평상 수상
제주MBC 등 6개 지역MBC가 공동제작한 '지역생존프로젝트, 우리 고향 안녕하십니까'가 라디오 부문 2024 한국방송비평상을 받았습니다. 우리고향 안녕하십니까는 지역 소멸 위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한 12부작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부터 6개 지역MBC 라디오를 통해 방송됐습니다. 심사위원회는 지역 인구 감소를 미래...
김찬년 2025년 02월 26일 -
제주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운영 시작
분산에너지 기업을 육성하는 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에 위치한 분산에너지 지원센터는 도내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지휘 본부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제주도는 지원센터 개소를 활용해 다음 달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분...
김찬년 2025년 02월 26일 -
버스요금 조정 공론화 위한 공청회 내일 개최
11년 만에 제주 버스요금이 오르는 가운데 도민들 의견을 듣는 공청회가 내일(27일),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버스요금 체계 개선 방안 용역 결과를 설명하고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현재 천200원인 버스요금을 천400원과 천500원, 천700원으로 인상하는 3가지 조정안을 추진 ...
김찬년 2025년 02월 26일 -
구좌 오름·곳자왈 잇는 탐방로 생긴다
구좌읍 송당리 일대 오름과 곶자왈을 연결하는 탐방로가 만들어집니다. 예산 10억 원이 들어가는 탐방로는마을 나들이를 뜻하는 '송당 모실길'로송당리 지역 8개 오름과 한 개 곶자왈을 연결합니다. 탐방로 전체 길이는 32.55km로천년의 풍토길과 백주또 새미실, 소천국 두렁길 등 세 가지 테마로코스가 나눠집니다. 제주도...
김찬년 2025년 02월 25일 -
제주항공 1,600도 견디는 배터리 화재 진압 주머니 도입
제주항공이 리튬 배터리 화재 진압을 위해 모든 항공기에 내열 장갑과 진압 주머니를 배치했습니다. 진압 주머니는 겉면이 천600도까지 견딜 수 있는 방염소재로 돼있어 기내에서 배터리 발열이 생기면 승무원이 내열 장갑을 낀 뒤 배터리를 주머니에 넣고 보관해 화재로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또 지난 6...
김찬년 2025년 02월 25일 -
한국전쟁 시기 토지징발 문서·사무서 사진 공개
제주도가 1950년대와 60년대 민간기록물 175점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기록물은 한국전쟁 당시 중문면의 토지징발 관련 문서와 1967년 세회해수욕장 기공식 사진, 1950년대 옛 구좌면 사무소 사진 등입니다. 공개된 기록물은 제주도청 제2청사 별관 1층에 있는 제주지방자치사료관에 전시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
김찬년 2025년 02월 25일 -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주-칭다오 신규 항로 논란 비판·우려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지연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도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양용만 도의원은 제주도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 정부 동의가 필요한 항로 개설을 준비 때부터 확인하지 못했다며 행정의 안일한 인식을 비판했습니다. 또, 지방비에 의존하는 사업인데, ...
김찬년 2025년 0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