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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노트북 지원 "학생들 16% 전혀 안 쓴다"
김광수 교육감의 공약으로 추진된 중학생 노트북 지원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예산안 심사에서 양병우 의원은 교육청 설문조사 결과 중학생의 16.8%가 노트북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는데 교육청은 내년에도 11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긴축예산 편성에 ㄹ앞...
김찬년 2024년 11월 18일 -
제주도감사위원회 "청년 문화복지포인트 공무원들이 먼저 선점"
올해 초 선착순 조기 마감으로 논란이 일었던 청년 문화복지포인트 사업에 공무원들이 사전 정보로 선점한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도는 지난 5월 22일 사업 공고와 보도자료를 냈지만 이틀 전 도청과 행정시, 읍면동에 사업 협조 공문을 보냈습니다. 또, 오전 9시에 선착순 신청을 ...
김찬년 2024년 11월 18일 -
서귀포 전지훈련 올해 3만 명 넘어
서귀포지역에 올해 3만 명 이상이전지훈련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올해 10월까지 천217개 팀, 3만 160여 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서귀포를 방문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환경, 풍부한 훈련시설 등이 유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하고, 올해 천194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
김찬년 2024년 11월 12일 -
갓길 걷던 70대 승용차에 치여 숨져
갓길을 걷던 7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11일) 오전 8시 40분쯤 제주시 오등동의 한 도로에서 갓길을 걷던 70대 여성이 3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에 치었습니다. 사고로 크게 다친 여성은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는데, 경찰은 운전자 졸음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찬년 2024년 11월 11일 -
제주 '수능 한파' 없을 듯‥ 늦은 오후 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4일 제주지역에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수능 다음 날인 15일까지 제주지역 최저 기온은 15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3도로 평년보다 3에서 7도 정도 온화할 전망입니다. 다만 수능 전날인 13일까지 일교차가 8도까지 벌어져 수험생들은 ...
김찬년 2024년 11월 11일 -
13일 해외 판로 개척 수출상담회 개최
제주지역 수출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가 오는 13일부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립니다. 감귤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12개 나라에서 33개 기업 참여하고, 제주에서는 39개 수출기업이 참여해해외 판로 개척에 나섭니다. 제주지역 기업들은 수출 희망 국가...
김찬년 2024년 11월 11일 -
제주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선정 현장 평가 착수
제주도가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위한 현장평가를 벌입니다. 평가 대상은 공개모집에 지원한 88개 업소이며, 제주시 조천읍과 구좌, 화북 등동부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진행하고 평가단 회의를 거쳐 다음달 1일 최종 업소가 선정됩니다. 현재 제주지역의 착한가격 업소는모두 310곳으로, 선정되면 인증 표지판...
김찬년 2024년 11월 11일 -
2024 제주국제걷기축제 열려
제주국제걷기 축제가 오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에서 세계를 걷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 3천여 명이 참가해 경기장 주변 6km와 8.5km 코스 중 하나를 골라 걸었습니다. 또, 축제장에는 건강홍보관과 바른 걷기 자세 체험 교육, 문화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김찬년 2024년 11월 10일 -
제주산악인들, 세계 최초 히말라야 샤르푸5봉 등정
제주 산악인들이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샤르푸5봉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제주도산악연맹은 연맹 소속 산악인 5명으로 구성된 제주 샤르푸 브이(v) 원정대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30일 오전 9시 20분 정상을 밟았다고 밝혔습니다. 희말라야 샤르푸5봉은 해발 6천328m 높이로 지금까지 산악인들이 오르지 못했던 봉우리입니...
김찬년 2024년 11월 10일 -
제주시 서쪽 해역서 규모 2.3지진‥"피해 없을 듯"
오늘 오후 2시 27분쯤 제주시 서쪽 132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최대 진도가 1로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는 정도로 기상청은 지진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이틀 전인 지난 8일 새벽 5시 57분에도 2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들어 제주 부근 ...
김찬년 2024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