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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제 방문객 외국인 비중 두 배 늘어
탐라문화제의 외국인 방문객 비중이 5년 새 두 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의 '방한외래객 인기 축제 트랜드 분석'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방문객 비중은 11.1%로 지난 2019년 5.4%에서 5.8%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화권과 미국인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었는데, 중국인의 경우 주요 방문축...
김찬년 2024년 11월 20일 -
직항 노선에 일본인 관광객 증가‥"3월까지 연장"
제주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직항노선 운항 재개로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제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5만 5천여 명으로 작년보다 18.5% 증가했습니다. 제주-일본 직항노선은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줄줄이 폐쇄됐다 2022년 오사카 노선이, 올해 7월 도쿄 노선이 운항을 재개했습니...
김찬년 2024년 11월 20일 -
1년 만에 천막 농성‥ 택시노조 "적정 원가 마련"
제주지역 법인택시 노동조합이 무기한 농성에 돌입하면서 1년 5개월 만에 제주도청 앞에 천막이 등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택시지부 제주지회는 제주도청 맞은편 인도에 천막을 치고 택시요금 적정 운송 원가 마련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도청 앞 천막 농성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제2공항 건설 반...
김찬년 2024년 11월 20일 -
인천지역 가금산물 반입 금지
인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인천 지역 가금육과 생산물 반입이 급지됩니다. 이번 조치로 조류를 손질한 고기인 가금육과 달걀 등 생산물의 반입이 금지된 지역은 강원과 충북, 경기도 이천과 안성에 이어 인천까지 모두 5곳을 늘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현자 살아 있는 가금류는 모든 지역에서 ...
김찬년 2024년 11월 20일 -
아동학대 신고 절반 이상 사실로 판정
아동학대 신고의 절반 이상이 아동학대 사례로 판정되고, 가해자 대부분이 부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제주에서 받은 아동학대 신고는 2천774건으로 이 가운데 58.9%인 천600여 건이 아동학대로 판정됐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아동학대 460여 건 중에 가해자가 부모인 경우...
김찬년 2024년 11월 20일 -
'우리고향, 안녕하십니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
제주MBC 등 6개 지역MBC가 공동제작한 '우리 고향, 안녕하십니까?'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받았습니다. '지역생존프로젝트, 우리고향 안녕하십니까?' 다양한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지역생존과 지역 공생의 해법을 모새한 12부작 라디오 다큐멘터리로 제작됐으며, 심사위원들은 이 프로그램이 지...
김찬년 2024년 11월 19일 -
주택 소유자 20만 명 돌파‥다주택 비율 전국 1위
제주지역 주택 소유자가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이 공개한 2023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제주에서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20만 438명으로 1년 전보다 3천900여 명 늘며 처음으로 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두 채 이상을 가진 다주택자는 전체의 20.3%로 5명 중 1명은 다주...
김찬년 2024년 11월 18일 -
중국어선 400여 척 이틀째 화순항 대피
제주 해역에 강풍과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중국어선 400여 척이 이틀째 서귀포시 화순항에 발이 묶였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어제(17일)에 이어 오늘(18일)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 앞 바다에 중국어선 474척이 대피해 있습니다. 피항 어선들은 제주도 남쪽 어업협정선 근처에서 조업하다 파도가 5m 이상 ...
김찬년 2024년 11월 18일 -
금성호 실종자 수색 11일째‥수중 수색 못해
침몰한 금성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11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추가 실종자 발견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오늘 함정 9척과 항공기 4대를 투입해 바다 위를 살피고, 해안에서도 해경과 군인 등 300여 명이 해안가를 수색했지만 실종자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또 사고 해역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
김찬년 2024년 11월 18일 -
"문제 투성이 준공영제 완전공영제 전환해야"
제주지역 버스노동자들과 진보정당들이 준공영제의 폐해를 지적하며 완전공영제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서귀포운수협동노동조합과 제주녹색당, 정의당 제주도당 등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년 동안 준공영제를 시행한 결과 버스 이용도는 14%에서 11%로 줄었고, 지난해 300여 차례 결행이 확인됐다며 준공영제 ...
김찬년 2024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