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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당시 '삐라' 심리전 주요 무기로 활용"
제주4.3 당시 삐라로 불리는 전단지가 심리전의 주요 무기로 활용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영철 제주대학교 명예교수는 제주4.3 학술세미나에서 해방 후 4.3사건까지 300여 건의 전단지가 뿌려졌고, 4.3의 발단이 된 3.1 발포 사건 이전까지는 3.9%에 불과하지만 이후 급격히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우익진영의 ...
김찬년 2023년 05월 12일 -

김재원 당원권 정지 1년·태영호 3개월 징계
4.3 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김 최고위원이 4.3은 격이 났다는 등 품격 없는 발언을 해 국민 통합을 저해했다며 징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북한 김일성 지시에 의해 4.3 촉발됐다는 발언을 한 태영호 의원은 징계 결정을 ...
김찬년 2023년 05월 11일 -

7명 사상 음주운전 사고 낸 20대 징역 7년
손님을 태우고 음주운전을 해 7명의 사상자를 낸 게스트하우스 직원에게 징역 7년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강란주 판사는 위험운전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게스트하우스 직원에 대해 죄질이 무겁고 피해 해복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해 7월, 애월읍 해안도로에...
김찬년 2023년 05월 11일 -

버스전용차로 위반 30%는 렌터카
버스전용차로를 달려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의 3분이 1이 렌터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는 2천500여 건으로 이 가운데 29%가 렌터카였습니다. 버스전용차로는 지난 2017년 도입돼 지난해부터 과태료 부과했는데, 1년여 동안 5억 원이 넘었습니다.
김찬년 2023년 05월 11일 -

"재외동포청 이전은 국토균형발전 역행"
정부의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결정에 대해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송재호, 위성곤, 김한규 의원은 제주로 이전한 지 5년도 안된 기관을 폐지하고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것은 국토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며 정부와 여당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에따라 여당은 제주를 소재지로 한 관광청 신설 논...
김찬년 2023년 05월 11일 -

4·3 발발 원인 한-미 공동조사 촉구 법안 발의
제주4.3 발발 원인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정부와 미국의 공동조사를 촉구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제주4.3 문제의 국제적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와 미국의 공동조사와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위 의원은 4.3 당시 미군정의 역할을 규명하고 그 ...
김찬년 2023년 05월 10일 -

외교부 "재외동포청 인천에 설치"
재외동포청이 인천광역시에 설치됩니다. 외교부는 다음달 5일 신설하는 재외동포청 본청을 인천에 두고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지원센터를 서울 광화문에 두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 2018년 서귀포시 2청사에 둥지를 튼 재외동포재단은 5년 만에 완전 철수해 지역사회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김찬년 2023년 05월 09일 -

외교부 "재외동포청 인천에 설치"
재외동포청이 인천광역시에 설치됩니다. 외교부는 다음달 5일 신설하는 재외동포청 본청을 인천에 두고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지원센터를 서울 광화문에 두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 2018년 서귀포시 2청사에 둥지를 튼 재외동포재단은 5년 만에 완전 철수해 지역사회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김찬년 2023년 05월 08일 -

제3회 제주도 청소년의 달 기념식 열려
제3회 제주도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자치회를 이끌며 지역사회에 참여한 동신아 학생과,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봉사활동 등을 벌인 황중모 학생이 모범 청소년 상을 받았습니다. 기념식은 또,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의견을 제안하고 듣는 미...
김찬년 2023년 05월 06일 -

아이 낳지 않는 제주…초저출산 5년째
제주 지역 초저출산이 5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92명으로 지난 2018년 1.22명 이후 5년 동안 1.3명 이하인 초저출산 상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는 사망자 수가 4천200여 명으로 출생아수 3천700여 명을 초과해 인구 자연 감소도 시작됐습니다.
김찬년 2023년 05월 03일